2012년9월여행[電爭]

전쟁(電爭) 24편(2012/9/2, 2일차) - 구불구불 옛 산인선을 달린다: 관광, 하차 후 연계하는 자연스러운 도보코스

CASSIOPEIA_daum 2012. 10. 25. 07:40

전쟁(電爭) 24(2012/9/2, 2일차) – 구불구불 옛 산인선을 달린다: 관광 후 연계하는 자연스러운 도보코스

 

사가노관광철도에 대한 노선 설명은 연구회에 있습니다. 저는 부담없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http://cafe.daum.net/jtrain/u4e/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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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편 이동 경로:

토롯코사가토롯코카메오카: 사가노관광철도

토롯코카메오카→우마호리: 걸어서 이동

 

JR산인선을 이어받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사가노관광철도 토롯코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진행합니다.

 

[사진701: 사가노관광철도선 옆에는 현재의 산인선(사가노선)이 지납니다.

왼쪽 223계 차체에 주황색의 띠가 있는데, 이는 221계 성능으로 맞춘 223계임을 의미합니다]

 

열차는 토롯코카메오카역을 향해 정시에 출발합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이날 외국 단체관광객이

객차 전체를 대절하다시피 해서 저는 그냥 입석으로 가기로 하고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입석으로 하니 촬영이 오히려 자유롭게 되어 좋았죠.

 

[사진702: 토롯코아라시야마역입니다. 만약 승차변경을 안했다면 여기에서 탔을 ^^]

**토롯코아라시야마역은 사가노선 분기점과 터널 사이에 있어서 플랫폼이 매우 짧습니다.

 이 때문에 토롯코카메오카 방면 1,2량째는 정차 후 출입문을 열지 않는 도어컷(Door-Cut)’을 합니다.

 

[사진703: 옛 산인선은 단선이었습니다. 열차에서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

 

[사진704: 이 배가 유명한 관광상품 호즈카와쿠다리입니다. 호즈카와(保津川)를 내려오는 유람선입니다]

 

[사진705: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아찔한 느낌]

 

[사진706: 촬영을 배려하여 잠시 정차하면서 차내에서 설명이 이어지는 포인트입니다]

 

[사진707: 두번째 정차역인 토롯코호즈쿄입니다. 너구리들이 반기고 있네요.

현재의 JR호즈쿄역과는 지도상 거리는 500미터 정도이나, 도보 가능한 경로는 1.1km가 넘습니다]

 

[사진708: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흐르는 호즈카와입니다. 차창도 완전히 개방한 상태라 기분도 좋고 시원합니다]

 

[사진709: 산 사이로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사진710: 호즈카와쿠다리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진711: 저 멀~리 다리가 보이는데요]

 

[사진712: 이 다리 자체가 플랫폼인 호즈쿄역입니다. 교토 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비경역으로 꼽히는 역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이 역에 대한 설명을 했었죠. http://jtinside.tistory.com/4989

 

[사진713: JR서일본이 개조를 한 SK100형 객차입니다. 현재 사가노관광철도가 JR서일본의 완전자회사니 JR서일본의 자산이라고 봐도 되죠]

 

[사진714: 잠시 후 왼쪽으로 복선인 사가노선의 모습이 보이면서]

 

[사진715: 많은 너구리들이 보는 가운데 정차하는 이 역은]

 

[사진716: 사가노관광철도의 종점인 토롯코카메오카역입니다. 역 이름은 카메오카이나, JR카메오카역과는

3km 떨어져 있으며, 가장 가까운 JR역은 우마호리역(馬堀駅)입니다]

 

[사진717: 토롯코카메오카역에서 1635분 출발이 정규열차 막차입니다. 1735분 차는 임시편으로 주말에만 운행합니다]

 

[사진718: 토롯코카메오카역에도 기념품 유혹이 펼쳐져 있습니다 ^^]

 

 

[사진719,720: 역을 나와서 직진을 하면 JR우마호리역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사진721: 1635분 열차가 토롯코사가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기관차가 선두가 되죠]

 

[사진722: 토롯코카메오카역은 3층 구조입니다. 휠체어를 위한 슬로프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사진723: 2012715, 집중호우로 인해 한때 운휴를 했었죠. 이에 대한 사과 안내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4847

 

토롯코카메오카역에서 걸어서 우마호리역까지 이동합니다. 안내를 거의 볼 필요가 없죠.

대부분 승객들이 우마호리역까지 걸어가는 패턴이기 때문입니다 ^^

 

[사진724: 신형 특급차량 287계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진725: 교토부 카츠라가와(桂川) 개선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10월에 힐링여행으로 한번 더 갔었는데, 간판은 철거된 상태]

 

[사진726: JR우마호리역으로 가는 사람은 묻지도않고 따지지도않고~ 직진~]

 

[사진727: 톰소여의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인데, 어떤 메뉴인지는 ^^]

 

[사진728: 우마호리역으로 갈 사람들은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지나 직진하면 됩니다. 그냥 직진하면 갈 수 없습니다]

 

[사진729: 굴다리 위로 221계가 통과하고 있네요]

 

[사진730: 우마호리역 앞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에반게리온을 테마로 캠페인 중]

 

사가노관광열차 여행을 마쳤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열린 차창을 통해 호즈쿄와 옛 산인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입니다.

다음편에도 JR을 짧게 이용하고, 간사이스루패스 활용도를 최대화 하기 위한 경로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