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여행[電爭]

전쟁(電爭) 5편(2012/9/1, 1일차) - 호텔 잠시 찍고~지정석권 분산확보(버스예약은 오히려 가르쳐주고)

CASSIOPEIA_daum 2012. 10. 1. 15:55

전쟁(電爭) 5(2012/9/1, 1일차) – 호텔 잠시 찍고~지정석권 분산확보(버스예약은 오히려 가르쳐주고)

 

신형특급 사잔 프리미엄을 타고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이라 우선 무거운 짐을 호텔에 놓은 후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크게 보기

 

*5화 이동 경로:

난바→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도부츠엔마에→신오사카: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사진121: 일본 전국구가 ‘AKB48’이면 오사카 지역에는 NMB48이 있죠. 미사키코엔 관련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122: 유인개찰구라는 표현이 어떨까 싶네요. ‘직원용이라는 부분이 마치 직원만 들나들 수 있는 ^^]

 

[사진123: 제가 가지고 있던 승차권은 자동개찰기 통과가 가능했지만, 표를 가지고 가기 위해

무효도장을 받고 유인개찰구를 이용해서 나왔습니다]

 

[사진124: 야외콘서트를 위해 특급 사잔이 이즈미오츠(泉大津)역에 임시정차 한다는 안내입니다]

 

[사진125: 난카이전철은 메인역인 난바역에서도 아직 플랩식열차안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철도 역에 플랩식을 사용하는 곳이……]

 

[사진126: 난바역 3층 난카이전철 타는 곳에 있는 난바국수입니다. 이곳도 추천합니다]

 

이제 지하철을 갈아타기 위해 내려갑니다.

 

[사진127: 난카이전철 타는 곳은 3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긴테츠, 한신전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려가야죠]

 

[사진128: 난카이전철이 D블록, 미도스지선은 현재위치, 한신, 긴테츠는 C글씨 있는 쪽입니다.

  , 난카이전철과 한신, 긴테츠는 내려와서 많이 걸어야 합니다]

 

[사진129: 91일에 사용한 두 번째 승차권은 오사카지하철의 주말 일일권 인조이에코카드입니다.

  원래 평일에는 800엔인 일일권이 토, , 공휴일에는 600엔입니다. 세 번만 타도 본전을 뽑죠]

 

[사진130: 미도스지선은 빨간색을 사용합니다. 역 번호는 ‘M20’ (Midosuji)]

 

[사진131: 난카이전철 환승 방면 통로공사로 인해 굉장히 혼잡했는데요, 가운데 공사직원이 승객들을 유도했습니다]

 

[사진132: 텐노지행 지하철이 도착했습니다. 미도스지선의 터줏대감 1000]

 

[사진133: 텐노지동물원 안내가 있다고 해서 텐노지역은 아닙니다 ^^; 여기는 도부츠엔마에역]

 

[사진134: 당시 신오사카역에서 인명사고로 미도스지선에 운행혼란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알아보니까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제시간에 열차가 오지 못하는 것을 빼면 거의 정상 상태였죠]

 

[사진135: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맨홀뚜껑에도 오사카가 있습니다]

 

[사진136: 이젠 익숙하시죠? 개인적으로 사장님과 직원들과의 안면이 있는 수준이 된 호텔라이잔입니다]

 

[사진137: 라이잔에서 2박을 예정했습니다. 잠만 자기에는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짐을 던져놓고’, 제목에 있는 대로 지정석권을 분산확보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사진138: 여성 혼자 다니기에는 좀 그런 곳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옛 서울역만큼 하진 않습니다]

 

[사진139: 표 판매기 위에 인조이에코카드사용일임을 알리고 있네요]

 

[사진140: 신오사카행 열차가 들어올 때 은근 기대했었습니다 ^^; 혹시 신형 30000계가 당첨되지 않을까……]

 

그 기대는 여지 없이 깨졌지만……종점까지 이동합니다.

 

[사진141: 1000계의 운전실입니다. 이 열차는 신오사카행으로 운행을 마친 후 텐노지행으로 바뀐다는 시스템 안내]

 

[사진142: 포커로 하면 투페어가 되는 1000계입니다.

차량은 낡았지만, ‘심장 VVVF 인버터로 에너지 효율 등이 기존 차량에 비해 개선되었습니다]

 

[사진143: 지하철 신오사카역은 지상에 있습니다. 신오사카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사진144: 신칸센이 고가로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145: 간사이전력과 정부의 협력 요청으로 에스컬레이터 등이 일부 가동중단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절전기간이 끝나서 정상가동을 하고 있겠죠]

 

[사진146: 신오사카역 북쪽 출구는 신오사카 한큐빌딩과 함께 상업시설이 있습니다.

 

[사진147: 신오사카역도 오사카역과 같이 리뉴얼을 하여 이동동선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분산예약을 하기 위해 신오사카역의 각 매표소를 거칩니다. 각 매표소를 간단히 비교해보죠.

 

[사진148: 여기는 JR도카이가 운영하는 매표소입니다. 직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 곳에서는 예약 지정권 수만큼 패스에 스탬프를 찍는데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JR도카이 매표소에서는 드림나고야를 예약했었는데, 해당 버스 예약이 처음이었나 봅니다.

  나고야역을 지정하지 말고 나고야역 신칸센출구(名古屋駅 新幹線出口)로 지정을 하면 된다고 오히려 알려준……^^

 

[사진149: 여기는 JR서일본이 운영하는 매표소입니다. 한줄서기로 빠르게 대기가 줄어듭니다.

JR도카이에 비해 융통성이 있는 점이라면 예약 지정권 수만큼 패스에 스탬프를 찍지 않고,

해당 스탬프 위에 매수를 따로 씁니다. (사실 이러한 조치가 패스사용에 영향을 주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제가 강력 추천하는 예약장소는 이곳입니다.

 

[사진150: 지하철 신오사카역 개찰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일본여행이 운영하는 매표소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마르스(JR발권시스템)의 신들만 모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발권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패스에 스탬프를 적게 찍어서 그만큼 발권시간이 줄일 수 있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발권작전은 여기에서 마치고, 이제 오사카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