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7편(2012/9/1, 1일차) – OSC(Osaka Station City)속의 철도세상, 이런저런 쇼핑
오사카역에 와서 남은 지정권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특별히 날씨변화 등이 없다면 7일간 패스를 이용할 모든 지정권은 확보를 한 셈입니다.
나머지 시간에 오사카역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 위해 OSC Northgate Building을 주욱 올라가서 석양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 철도 관련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시설에 들렀습니다.
*7편 이동 경로:
JR오사카역 OSC 철도플라자
우메다→신사이바시: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시영지하철 10A계)
신사이바시→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시영지하철 10A계)
[사진181: 일본여행(Nippon Travel Agency)가 직접 운영하는 ‘철도플라자’입니다.
시코쿠의 철도 헤드마크가 전면에 걸려있어서 JR시코쿠의 시설로 보이지만, 그건 아닙니다]
[사진182: 입장은 무료이며,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183,184: 내부에는 철도모형 디오라마와 철도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185: 실제 옛 신칸센 차량에 사용했던 속도계 부품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186: 침대특급 세토, 아사카제 헤드마크는 ‘진품’입니다]
[사진187,188: 스티커부터 프라레일 모형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189: 183계 국철 차량의 특급마크 진품은 10만엔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지름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경을 하고 다시 우메다역으로 이동합니다 ^^
[사진190,191: 여기는 1층입니다. 여행플라자에도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는데, 매시 정각, 30분에 디오라마를 운행합니다]
[사진192: 모형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이 사진에 ‘버닝’을 하실지도 ^^]
[사진193: JR시코쿠의 인기차량 앙팡맨열차 그린샤 모형입니다. 특급 난푸(南風)]
지인들에 받은 주문품을 구입하기 위해 오사카의 번화가로 이동합니다.
[사진194: 우메다, 오사카역 건너편에 있는 요도바시우메다입니다. 며칠 후 이 매장을 다시 들를 일이 생기게 됩니다]
[사진195: 달라박스 노선인 미도스지선의 중심 중 하나인 우메다역을 출발]
[사진196: 신사이바시역에 내립니다. 우메다, 신사이바시, 난바역은 미도스지선을 먹여살리는 역들입니다]
[사진197: 1979년부터 제작한 10계 중에서 VVVF 인버터로 심장을 개조한 차량은 10A계로 구분합니다]
[사진198: 신사이바시 아케이드는 난바역까지 연결됩니다]
[사진199: 일본 내에서 에반게리온은 높은 상품구매력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200: 시코쿠 사누키우동을 맛볼 수 있는 ‘마루가메제면’입니다]
[사진201: 우동을 주문 후 본인이 먹고 싶은 사이드메뉴를 선택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사진202: 저녁은 이 정도로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배낭에는 각종 주문 받은 상품들로 꽉 찬 상태였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사진203: 오사카시영지하철의 표준모델 중 하나인 21계입니다. 노선에 따라 21계(미도스지선),
22계(타니마치선), 23계(요츠바시선), 24계(츄오선), 25계(센니치마에선)가 있습니다]
[사진204: 밤 시간에 30000계를 타는 건 아직까지 로또 수준이죠 ^^; 10A계로 도부츠엔마에역까지 이동했습니다]
[사진205: 목소리는 작게, 휴대폰 착신음은 무음으로, 헤드폰 음량은 작게, 게임 음량은 작게......
소리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간사이 지역 JR, 사철, 지하철이 연계하여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차내 소리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사진206: 난카이전철도 아이에 주의를 환기시켰는데, 오사카지하철도 마찬가지입니다. 으앙~]
[사진207: 사카이스지선 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도부츠엔마에역은 ‘신세카이’ 부역명이 있죠]
2012년 6월에 오사카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3개월 사이에 사카이스지선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열차안내에 변화가 있었죠.
[사진208: 행선지에 한글이 나타났습니다. 글꼴이 어색해 보이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진209: 전 열차가 어디에 있는지도 한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10: 사카이스지선에서 오사카시교통국 소속의 66계 타기도 쉽지 않습니다. 한큐전철 7300계가 들어왔네요]
다음 편에서 9월1일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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