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8편(2012/9/1, 1일차) – 내일을 위한 준비, 9월 첫날의 하루를 보내며
숙소인 도부츠엔마에역에 가기 전에 할인상점을 가기 위해 사카이스지선으로 이동합니다.
이 할인상점은 신이마미야에도 있는데요, 시간을 따져보면 그냥 도부츠엔마에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8편 이동 경로:
도부츠엔마에→에비스쵸: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한큐전철 7300계)
에비스쵸→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오사카시교통국 66계)
[사진211: 에비스쵸역에 도착했습니다. ‘친친덴샤’로 불리는 한카이전차 종점이기도 합니다(노면전차, 지상)]
[사진212: 24시간 운영하는 할인점 ‘수퍼-타마데’입니다. 서민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소문에는 ‘질이 안좋다’ 뭐라 하는데, 진짜 그랬다면 이 할인점이 유지될 수 없을 겁니다]
[사진213: 술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맥주 종류를 보면 부럽긴 합니다]
[사진214: 어떤 상품은 대한민국보다도 쌉니다. 우리나라가 분명히 잘사는 건가 봅니다]
[사진215: 신라면 1개에 88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위해 대용량 음료수를 구입합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 물을 마셔야 제대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216,217: 우리나라에서는 ‘없어진’ 때밀이마트에서 미쿠 5주년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빵을 안사면 ‘미쿠미쿠하게 해줄거야’ 라고 말하는 듯 ^^]
[사진218: 휴일 21시대에 사카이스지선은 7.5분에 1대 정도로 운행합니다]
[사진219: 미도스지선에는 6호차, 타니마치선에는 3호차가 여성전용차량으로 운행합니다. (첫차부터 09시까지)]
[사진220: 플랫폼에 있던 냉방장치 일부는 절전을 위해 Off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덥거나 그런 상태는 아니었죠]
[사진221,222: 보통등급, 덴가차야행이 들어옴을 알리고 있습니다. 열차 아이콘을 동원하여 나름 ‘꾸몄습니다’]
**우리나라 서울메트로의 열차도착 안내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자부합니다. 계속 발전하고, 생각하면 못할 거 없습니다.
그 동안 시도를 안했을 뿐이라고 믿습니다.
[사진223: 열차가 들어옴을 알립니다. 한글로 안내하니 우리나라 지하철을 타는 느낌]
[사진224: 오랜만에 오사카시교통국 자사차량이 당첨되었습니다. 66계]
이렇게 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사진225: 라이잔으로 배송지를 선택, 미리 받은 택배입니다. 일본여행때도 온라인쇼핑으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죠]
[사진226: 이 책이 성수님이 주문했던 JR전차편성표 2012년 여름호입니다.
일본 아마존에 주문했을 당시 2주가 걸린다는 안내에 고민하다가 신사이바시 북오프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8편으로 9월1일을 마쳤습니다. 9월2일(2일차)는 더 줄여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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