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절도] 한큐이마즈선에서 막차 후 정산기를 부숴 돈을 훔친 소년 4명 체포
효고현(兵庫県) 경찰 소년수사과는 한큐이마즈선(阪急今津線) 역 구내에서 승차권 정산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친
다카라즈카시(宝塚市)에 사는 16~17세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등 4명을 절도와 절도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한큐전철 근처 노선 주변에서 7월 이후, 같은 형태의 절도피해가 10여건 발생했으며 경찰이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다.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체포된 4명의 용의자는 7월20일 새벽, 오바야시역(小林駅)에서 정산기를 부수고
약 35,000엔을 훔쳤으며 사카세가와역(逆瀬川駅), 코토엔역(甲東園駅)에서 정산기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드라이버 등으로 정산기를 열었으며 소년들은 “아는 사람이 이러한 수법으로 한 것을 들었다”라고 혐의를 시인했다.
한큐전철 이마즈선, 다카라즈카선 등에서는 막차 후 역이 무인이 되는 시간대에 같은 형태의 절도가 10여건 발생했다.
현금 30여만엔을 도난, 수리비를 포함 피해액은 약 200만엔이라고 한다.
경찰이 경계중에 메후진쟈역(売布神社駅)에 있던 소년그룹이 도망쳤으며 이 중 1명이 역 건물침입 혐의로 체포되어
“훔친 역이 있다”라고 진술, 절도혐의가 발각되었다.
출처: 9월7일, 고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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