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철도복구] JR동일본: 죠반선 일부구간 운행재개 검토 (원전 경계구역 바깥지역 대상)

[지진과 철도복구] JR동일본: 죠반선 일부구간 운행재개 검토 (원전 경계구역 바깥지역 대상)

 

9월6일 JR동일본 세이노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동일본대지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영향으로 불통 중인 죠반선(常磐線) 히사노하마~와타리(久ノ浜~亘理) 구간 중

후쿠시마현 일부 구간에서 운행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곳은 원전에서 20km 경계구역 바로 아래쪽을 달리는 히사노하마~히로노(広野) 구간과

북쪽의 하라노마치~소마(原ノ町~相馬) 구간으로 모두 지진해일 피해가 비교적 적은 구간이다.

 

세이노 사장은 “언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경계구역 근처까지 연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라노마치~소마 구간은 고립 구간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이라 환승이 불가능한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한편, 경계구역 내 구간은 출입제한 해제 등 국가의 방침이 있을 때까지 “운행 방침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죠반선 와타리~소마 구간과 센세키선(仙石線), 케센누마선(気仙沼線) 등 불통구간은 노선 주변이

내륙 쪽으로 이전하는 가능성도 있어서 향후 방향성을 정하지 않았다.

 

출처: 9월6일, 닛칸스포츠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