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철도 지원] 그 때의 풍경을 한번 더……산리쿠철도의 지진 전 모습을 영화로

 

[지진피해 철도 지원] 그 때의 풍경을 한번 더……산리쿠철도의 지진 전 모습을 영화로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岩手県) 산리쿠철도(三陸鉄道, 산테츠).

지진이 발생하기 약 3년 전, 노선 주변과 사람들의 모습 등 풍경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를

가와사키시(川崎市) 일본영화학교(현재 일본영화대학)의 당시 재학생이 촬영했다.

피해지 지원을 위해 7월25일에 가와사키시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제목은 ‘오라호노철도~산테츠 노선주변 분투기(おらほの鉄道~三鉄沿線奮闘記)’.

학교 졸업작품으로써 이와테현 출신 스즈키히로코(鈴木宏子, 24)씨가 동창 2명과 2008년2월에 완성했다.

미야코시(宮古市) 아파트에 머물면서 약 7개월간 촬영했다.

 

[사진1: 지진 전 해안을 달리는 산테츠 열차: 일본영화대학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2: 무인역 청소를 매일 하고 있었던 80대 부부와 1량 편성 열차]

 

 

[사진3: 지진 2일 후 가족이 무사하다는 메시지를 받은 후 안심한 스즈키히로코씨]

 

 

[그림1: 현재 미나미리아스선은 전구간 불통, 키타리아스선은 오모토~리쿠츄노다 구간이 불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