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금연] 한신전철, 한큐전철: 9월1일부터 전면금연 (한큐는 흡연룸 마련)

[철도와 금연] 한신전철, 한큐전철: 9월1일부터 전면금연 (한큐는 흡연룸 마련)

 

간사이 지역 대형사철에서 난카이전철에 이어 한신전철도 전면금연에 합류합니다.

같은 홀딩스 체제에 있는 한큐전철은 흡연공간 마련을 통해 흡연자를 ‘배려’하는 정책입니다.

 

7월5일, 한신전철(阪神電鉄)은 9월1일부터 모든 역 플랫폼과 구내를 하루 종일 전면금연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간사이 지역 대형사철의 전면금연화는 4월부터 실시 중인 난카이전철(南海電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큐전철(阪急電鉄)은 전면을 유리 등으로 덮어 연기가 새지 않도록 한 ‘흡연룸’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

흡연룸은 우메다역(梅田駅)과 다카츠키시(高槻市駅)역 등 8개 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중 4개 역에 신설한다.

한큐전철은 “시설을 갖추어 간접흡연을 방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긴테츠(近鉄)와 케이한(京阪)은 지하역만 전면금연이며 그 외는 플랫폼에 흡연공간을 설치하여 분연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7월7일, 스포츠닛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