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Suica, PASMO 전자화폐 사용실적 월 6천만건 돌파, 4년간 4배 이상 성장
Suica 등을 이용한 전자화폐 거래는 기본적으로 ‘현찰박치기’라는 특성이 있죠.
수도권이 이래서 무서운 겁니다.
오사카, 나고야, 큐슈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수도권’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하죠.
그만큼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기사를 보면 전자화폐 미지원 Suica 수량이 나오는데요, 표 판매기에서 무료로 교환해줍니다.
2011년6월, IC승차권 스이카(Suica), 파스모(PASMO) 전자화폐 기능 이용 건수가 6천만 건을 돌파했다.
두 카드의 실적은 4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교통계로 불리는 전자화폐의 ‘침투’를 중명하는 수치다.
Suica 전자화폐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역 구내 점포와 편의점, 음식점, 슈퍼마켓, 자판기, 관광지 등에
도입이 이어졌다.
한편, PASMO 전자화폐는 이보다 늦은 2007년에 서비스를 시작, 동시에 Suica와의 상호이용을
시작했으며 사철 등 11개 철도회사 지역을 중심으로 도입을 진행했다.
당초 PASMO 전자화폐를 도입한 교통기관은 오다큐전철, 케이힌큐코전철(케이큐), 세이부철도,
도쿄큐코전철(토큐), 도쿄메트로, 도쿄도교통국(도에이지하철), 토부철도, 케이오전철, 케이세이전철,
사가미철도, 수도권신도시철도(츠쿠바익스프레스)다.
Suica와 PASMO 전자화폐에 대해 상호이용 시작 후 1개월인 2007년4월 시점에서는
한달 이용 건수가 1,455만건에 그쳤으나, 2011년6월에는 6,257만건으로 늘었다.
또한 6월 중 가장 이용이 많았을 때에는 하루 257만건을 넘기도 했다.
Suica, PASMO 발행매수는 2011년 시점에 약 5,444만장.
이 중 Suica가 3,633만장이고 전자화폐 대응 Suica는 90%(3,398만장)에 이르고 있다.
또한 PASMO는 약 1,811만장이며 모든 카드가 전자화폐 기능이 가능하다.
출처: 7월7일,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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