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11

[철도와 관광의 연계] JR이이야마선: 40년 만에 증기기관차 부활(지역공생 합의)

CASSIOPEIA_daum 2011. 7. 6. 12:58

[철도와 관광의 연계] JR이이야마선: 40년 만에 증기기관차 부활

 

JR동일본의 부정취수에 대한 공생대책이 SL운행을 만들어 냈습니다.

 

2011년 가을, 니이가타현(新潟県)과 나가노현(長野県)을 잇는 JR이이야마선(飯山線)에 증기기관차(SL)가

40년 만에 부활한다. 구간과 기간을 한정한 이벤트 운행이지만, 철도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이야마선은 1929년에 현재 구간(에치고가와구치~토요노[越後川口~豊野])이 개통했다.

19729월까지 C56SL이 운행했었다.

 

이번 SL부활은 토카마치시(十日町市) JR동일본 시나노가와(信濃川) 발전소 부정취수 문제 이후

지역공생 대책으로 제안한 것으로 JR측은 20103월에 이 방안을 약속했다.

시는 노선 주변 나가오카시(長岡),  오지야시(小千谷) JR과의 협의회를 열 예정으로

운행 일정과 정차역 등에 대한 협의를 한다.

JR이 보관하는 SL과 객차 3량이 나가오카~토카마치 구간을 가을 축제에 맞춰 운행할 예정이다.

 

출처: 75, 아사히신문

 

예전에 이이야마선을 달렸던 C56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