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정전 대비] JR도카이: 고텐바선, 미노부선 건널목 배전 개량하기로
4월26일, JR도카이는 고텐바선(御殿場線)과 미노부선(身延線) 건널목 배전을 개량한다고 발표했다.
여름철에 실시가 예상되는 도쿄전력의 계획정전에 따른 대책으로 운휴를 줄인다.
시즈오카현(静岡県) 동부와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야마나시현()山梨県 을 달리는 고텐바선과
미노부선은 도쿄전력 영역 내에 있어 계획정전에 따른 열차운휴 영향을 받았다.
열차의 경우 자사의 변전소를 경유하기 때문에 운행이 가능하나, 노선의 건널목은 일반가정과 같은
배전설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전 중에는 건널목 사용이 불가능하여 운휴해 왔다.
JR도카이는 3억엔을 투입하여 계획정전 중에도 건널목 사용이 가능하도록 자사의 배전선을 설치,
열차와 같은 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도록 한다.
또한 일부 건널목에는 배터리를 늘려서 장시간 정전에도 배터리 가동이 가능하도록 개량한다.
대상 구간은 고텐바선 아시가라(足柄)~고텐바, 미노부선 니시후지노미야(西富士宮)~미노부 구간.
7월 내지 8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출처: 4월27일, Tetsudo News, JR도카이 공지
이미지로 간단히 설명하면요
[그림1: 현재는 건널목 전기를 도쿄전력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어서 건널목 전기공급이 중단되면
열차운행도 중단되는 상태입니다]
[그림2,3: 건널목에 배터리를 늘리는 방법과 열차와 같은 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하여
계획정전이 되더라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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