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큐슈신칸센을 주제로 한 영화 ‘기적’ 토크쇼: 은퇴한 485계 부품을 참가자에게 선물!
후쿠오카현 큐슈철도기념관에서 큐슈신칸센을 주제로 한 영화 ‘기적’ 토크쇼가 열렸다.
각본, 감독, 편집을 맡은 코레에타 히로카즈(是枝裕和)와 주연 마에다코키, 주제가를 담당한
밴드 ‘쿠루리(くるり)’의 키시다시게루(岸田繁)가 등장, 작품의 매력과 철도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 날은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전구간 개업에 따라 정기운행을 마친 485계 부품을 선물로 주는
추첨식도 열려 참가한 철도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코레에다 감독은 “본 작품 기획을 할 때부터 아이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키시다씨는 “영화도 좋아하며 485계도 엄청 좋아하는 열차로 두근두근 흥분했습니다.
415계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817계나 신칸센이 나왔으며 승객의 시선으로 과다한 연출이
없어서 좋았습니다”라며 매니아 시점에서 본 영화의 매력을 말했다.
이후 실시한 ‘해체추첨식’은 정기운행을 마친 JR큐슈 특급열차로 빨간 차체로 친숙한 485계 차량
‘Red Express’ 부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였다.
키시다씨가 해체된 부품의 설명을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 끝날 때까지 열기로 가득했다.
이 작품은 3월12일 전구간 개업한 큐슈신칸센을 테마로 서로 멀어진 가족의 인연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2명의 소년 모습을 그린 감동작이다.
영화 ‘기적’은 6월4일부터 큐슈지방에서 먼저 개봉 후 6월11일부터 전국개봉 예정이다.
출처: 4월18일, 시네마투데이
뒤에 있는 485계의 부품을 선물로 주었던 영화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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