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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철도인프라의 보강] JR서일본: 재래선 최초로 토자이선 키타신치역에 가동식 홈도어 설치

CASSIOPEIA_daum 2011. 3. 28. 07:51

[취약한 철도인프라의 보강] JR서일본: 재래선 최초로 토자이선 키타신치역에 가동식 홈도어 설치

 

토자이선 역에 가동식 홈도어를 설치함에 따라 운행차량도 207계와 321계로 통일했습니다.

2011311일까지는 2236000번대도 운행했습니다만, 지금은 운행을 마쳤습니다.

 

327일부터 오사카 JR토자이선 키타신치역(東西線 北新地) 플랫폼에 승객 추락과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방지하는 가동식 홈도어 사용을 시작했다.

JR서일본 재래선으로는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는 역이다.

 

가동식 홈도어는 높이 1.3미터, 길이 140미터로 열차가 도착하면 차장이 홈도어에 붙어 있는

센서에 손을 가려서 열차 출입문 위치에 있는 홈도어를 열고 닫는다.

 

키타신치역 하루 승, 하차객 수는 약 98,000명으로 회사 관내 역 중에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도부터 3년간 플랫폼 추락사고가 총 15건 발생했다고 한다.

역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 술에 취한 승객의 추락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공사비는 약 35천만엔으로 국가와 오사카시가 약 1억엔씩 부담했다.

 

JR서일본은 토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大阪天満宮駅)에도 같은 홈도어를 2011년 중에 설치할 예정이다.

 

출처: 327,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