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편(4/15, 5일차) – 관광을 통한 노력: 새로운 애칭의 로컬선 여행 – 사쿠라이선 새로운 애칭
나라선, 간사이선 경유로 나라역에 도착했습니다. 당시(2009년)에는 간사이선만 고가화된
상태였지만, 2010년3월 이후 모든 노선이 고가화 되었으며, 깔끔하게 리뉴얼 된 상태입니다.
*215편 여행 경로:
나라→타카다: 사쿠라이선(만요마호로바선) 보통(105계), 나라역 출발
[사진5101,5102: JR나라역 2009년 당시 건물 모습입니다.
**성수님께서 이번에 촬영한 JR나라역 모습과 비교해 보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459534D4D689907]
[사진5103: 나라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죠.
매표소에서도 영어가 어느 정도 가능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사진5104,5105: 역 구내 KIOSK와 주변 편의점에는 이렇게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도시락으로 논란이 많은데, 가장 중요한 점: 도시락은 맛이 있어야 합니다!]
[사진5106: 나라역 개찰 입구 위에는 나라를 표현하는 일러스트를 꾸몄습니다]
[사진5107: 1번 선만 따로 되어 있었으며, 2~5번 선은 고가화 되어 있는 플랫폼으로 이동]
[사진5108,5109: 여기가 1번 선로의 끝입니다. 나라역 사쿠라이선 플랫폼입니다]
[사진5110: 사쿠라이선에서 운행하는 105계입니다. 사쿠라이선 종점인 타카다를 경유하여 와카야마역까지 갑니다.
사쿠라이선, 와카야마선 직통열차입니다. 1일차에서 보신 분? ^^
(여행기 1일차를 기억해 주시는 분께는 미리 감사를 ^^)]
[사진5111: 105계는 4문형(4-Doors)이라 ‘○’ 표시에 정차합니다]
[사진5112: 나라 출발, 타카다 경유, 와카야마까지 가는 one-man 열차입니다. 운임표는 와카야마시까지 표시]
[사진5113,5114: 사쿠라이선의 주력 차량인 105계입니다]
[사진5115: 이 열차의 운전사는 오쿠다씨입니다. 운전 및 운임정산 등을 책임집니다]
[사진5116,5117: 사쿠라이선 출발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열차가 출발합니다]
사쿠라이선 설명은 우리 연구회에 잘 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4e/375
저는 연구회 설명을 보충하여 새롭게 이름을 붙인 내용을 설명합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노선 명칭을 일반에 공모, 결정한 내용을 알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947
2010년에 ‘헤이조천도(平城遷都) 1300주년’과 ‘나라DC(Destination Campaign)’ 이벤트가 개최됨에
따라 더욱 친숙함을 주기 위해 노선 애칭을 공모했습니다.
그 결과 노선 주변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歌集)인 ‘만요슈(万葉集)’가 있고
http://100.naver.com/100.nhn?docid=59748
‘마호로바(まほろば)’는 나라를 연상하는 말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노선 주변 이미지와
맞아서 ‘만요마호로바선(万葉まほろば線)’으로 노선 애칭을 결정했습니다.
**애칭은 2010년3월 시각표개정과 함께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사진5140: 나라역을 출발, 타카다로 가는 105계 one-man 보통열차 운전실과 안내방송을 감상하세요]
[사진5118: 첫 정차역인 교바테 역인데요, 일본 내에서도 한자 읽기가 어려운 역 중 하나입니다.
위 영상에 나오는데요, 교행이 가능합니다]
[사진5119: 약간 흐렸던 사쿠라이선 주변입니다. 로컬선 풍경을 즐기며 이동합니다]
[사진5120,5121: 105계 선두는 차창이 작아서 사진을 찍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운전사가 신중하게 브레이크를 잡고 있습니다]
[사진5122,5123: 오비토케역도 교행이 가능한 상대식 2면2선 역입니다. 오비토케데라(帯解寺)는 순산을 기원하는 절입니다]
[사진5124~5126: 2량 편성의 one-man 열차인 105계에도 화장실이 있어서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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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127,5128: 상대식 2면2선 역에 도착합니다. 이치노모토역입니다]
[사진5129: one-man 열차에 필수인 ‘돈통’입니다. 운행 중에 지폐를 동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잠시 후 다른 철도로 왔던 역에 도착합니다.
[사진5130: 텐리역입니다. 4일차에 긴테츠를 이용, 텐리역에 온 적이 있죠.
긴테츠는 텐리선의 종점 역입니다만, JR은 중간 역입니다]
[사진5131: JR텐리역은 고가 형태로 2면4선입니다. 여기도 단체열차를 위해 플랫폼이 넓습니다]
[사진5132,5133: 다시 단선을 달리는 사쿠라이선입니다]
[사진5134: 건널목에서는 열차가 ‘0순위’입니다]
[사진5135: 1면1선의 전형적인 단선 인프라인 이 역은]
[사진5136,5137: 나가라 역입니다. 사쿠라이선의 많은 역들은 하루 승객이 800명이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사진5138: IC카드 간이개찰기가 있으며 승차권 판매기도 옆에 같이 있습니다.
IC카드를 가지고 있는 승객은 one-man 열차를 내릴 때 카드를 보여준 후 사진의 리더에 대면 됩니다]
[사진5139: 일본에서 남자아이의 성장을 상징하는 ‘고이노보리(鯉のぼり)’입니다. 나라시대에 시작했죠]
**고이노보리 설명: http://100.naver.com/100.nhn?docid=777340
사쿠라이선 여행은 다음 편에서 마무리하고, 다른 노선을 여행합니다.
***JR West Kansai Area Pass(KAP)는 사쿠라이선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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