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편(4/15, 5일차) - 교토까지는 ‘편안하게’, 나라방면은 ‘터프하게’

제212편(4/15, 5일차) – 교토까지는 ‘편안하게’, 나라방면은 ‘터프하게’

 

열차 등급에 따라 여행의 쉽고 힘든 점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

텐노지역에서 특급 하루카를 타고 교토까지 이동 중입니다.

 

*212편 여행 경로:

텐노지 →교토: 특급 하루카 2호 (281계)

교토→나라: JR나라선 보통열차(103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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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81: 특급 하루카 전용 281계 데크는 공항철도가 갖춰야 할 사양인 짐 보관 공간이 넒습니다]

 

[사진4982: 제가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사진4983,4984: 객차 사이에는 자판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4985: JR West Kansai Area Pass(KAP)로 하루카의 자유석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진4986: 특급 하루카의 ‘테이블’입니다. 큰 기대는 안 하는 것이 ^^]

 

잠시 후 하루카는 신오사카역에 도착합니다.

 

도착 전 안내방송을 담은 영상 2개를 먼저 보세요.

 

[사진5017: 특급 하루카2호 교토행, 신오사카 도착 전 차장 육성안내입니다.

열차 환승 및 도착역 상황 등을 안내하느라 긴 설명이 이어집니다]

 

[사진5018: 특급 하루카2호 교토행 신오사카 도착 안내방송입니다. 일본어, 영어안내 목소리가 변경되었습니다]

 

[사진4987~4989: 우메다화물터미널을 지나기 때문에 화물차 및 견인 기관차를 볼 수 있습니다.

  EF66 100번대와 ‘모모타로’ 애칭의 EF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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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90: 2011년3월 이후에는 볼 수 없는 특급 ‘라이쵸’용 485계입니다.

  라이쵸 애칭은 없어지며 모두 ‘선더버드’로 통일하여 681, 683계로 운행합니다]

 

신오사카를 출발한 특급 하루카2호는 종점인 교토까지 무정차입니다.

 

[사진4991,4992: 메이지초콜릿 공장을 지나 JR교토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4993: 스이타 부근으로 추정합니다. 왼쪽에는 예전 급행 ‘다이센’으로 운행했던 키하65가 보이네요]

 

[사진4994,4995: 사업용 차량도 보이고, 돗토리 방면의 틸팅특급 ‘수퍼-하쿠토’용 HOT7000계도]

 

[사진4996: JR서일본의 583계는 급행 키타구니용 2편성과 임시열차 등으로 사용하는 1편성 등

  총 3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그 편성 중 하나]

 

수 분 전부터 열차는 교토역 도착을 안내합니다.

 

[사진5019: 특급 하루카2호 교토도착 차장 육성안내 및 자동안내방송을 길게 담았습니다.

각 열차마다 차장의 환승안내가 모두 다르죠. 몇 페이지씩 안내멘트를 들고 읽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고생하는 차장님’을 안내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진4998,4999: 교토역에 도착한 하루카입니다. 열차 로고마크에서 ‘일본을 먼저 느낄 수 있죠’]

 

[사진5000: 여유를 가지고 하루카와 ‘친구 되기’ ^^]

 

[사진5001,5002: 223계 신쾌속과 나란히 서 있습니다]

 

[사진5003: 특급 하루카2호는 간사이공항행 특급 하루카17호로 되돌림운행을 합니다]

 

[사진5004: JR교토역에서 긴테츠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5005,5006: 교토역 개업 100주년을 기념한 벽화입니다]

 

[사진5007: 특급 하루카의 정차 플랫폼은 산인선 쪽과 가깝습니다. 산인선에서 운행하는 221계]

 

[사진5008,5009: 교토역 플랫폼 숫자를 보면 ‘헉’ 합니다. 산인선 플랫폼번호는 31~34번]

 

이번 편 4개의 영상 중 마지막입니다.

 

[사진5020: 교토역 산인선 쪽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열차들입니다. 긴테츠, 221계, 683계 특급, 281계 특급 등등]

 

저는 여기에서 나라선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나름 시간계산을 했는데, 사진을 찍는데 시간을 보내느라 막판에는 정신 없이 뛰었습니다 ^^

 

[사진5010: 허겁지겁 뛰어서 나라선 열차에 탄 후 찍은 첫 사진은 토후쿠지 역입니다.

  케이한전철 본선을 환승할 수 있습니다. 케이한전철은 1910년, 국철(현 JR)은 1957년 개업]

 

JR나라선 설명은 연구회에서 찾으면 ‘답’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4e/78

위에 설명이 있지만, 운행계통의 ‘나라선’에는 나라현 역이 없습니다. (전부 교토에 있죠)

 

[사진5011: ‘○’표시는 차량 출입문이 4개임을 의미합니다. 08:16에 출발하는 나라행 보통열차]

 

 

[사진5012: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후시미이나리타이샤(伏見稲荷大社)’가 가장 가까운 이나리 역입니다.

   정월 참배시즌에는 ‘미야코지쾌속’도 임시정차 합니다]

 

[사진5013: 이나리역 근처에 류코쿠대학 등이 있어서 통학생들도 많습니다]

 

[사진5014: 1997년에 개업한 JR후지노모리 역입니다. 간사이 지역에서 최근에 개업한 JR역에는

사철에 ‘밀려’ JR을 붙이는 형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JR후지노모리역과 케이한본선 후지노모리역은 1km 넘게 떨어져 있어서 환승역은 아닙니다]

 

[사진5015: 모모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야 제가 탄 차량을 보여드릴 수 있네요. 나라행 저운전대 사양의 103계입니다]

 

[사진5016: 모모야마역 플랫폼과 차량 사이 간격은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토와 나라를 잇는 ‘고풍스러운’ 노선에 걸맞는(?!) 국철시대 103계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