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편(4/14, 4일차) – 건널목을 건너 환승역으로(다와라모토역), 텐리선 입구의 특이한 운용
긴테츠다와라모토선의 종점인 니시타와라모토역에 도착, 환승을 위해 이동합니다.
다와라모토선 전체는 간사이스루패스 범위 밖이지만, 환승을 위해 이동하는 역은 스루패스 범위 안에 있습니다.
*194편 여행 경로:
니시타와라모토→히라하타: 긴테츠다와라모토선, 8400계 (One-man 운행)
[사진4261: 니시타와라모토역 역무실입니다. 이름까지 붙어 있네요]
[사진4262: 표 판매기는 1대 있으며, 유인역이라 매표소도 있습니다]
[사진4263: 역 앞 정비공사를 담당하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당시 역 주변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사진4264: 시계가 있는 위치가 ‘기념촬영’을 하도록 만든 자리입니다]
[사진4265: 역 밖에서 열차의 출발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 많은 승객들이 환승역으로 이동하고 있었죠.
[사진4266: 환승역인 다와라모토역으로 이동 중입니다]
[사진4267: 다와라모토역이 지나는 선로에 있는 건널목입니다. 이 노선이 카시하라선입니다]
[사진4268: 카시하라선 다와라모토역을 출발하는 야마토사이다이지행 보통열차입니다]
위 모습을 영상으로 보세요.
[사진4298: 다와라모토역을 출발하는 긴테츠8600계 보통열차입니다. 야마토사이다이지행]
[사진4269: 다와라모토역 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죠? 상대식 2면2선 지상역입니다]
[사진4270,4271: 주변상가를 지나면 다와라모토역이 나타납니다]
[사진4272: 다와라모토역에서는 특급이 통과하지만, 특급권도 취급합니다]
[사진4273: 카시코지마까지의 특급요금이 가장 비싸네요. 1,560엔입니다.
아래쪽에 보면 나라선의 특급은 후세역에 정차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4274: 다와라모토역의 위치와 운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노란색 표시 노선은 이코마케이블과 다와라모토선 구간인데요, 여기를 가려면 역무원에 문의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4275: 한신난바선 개업에 따른 정기권 취급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신전철과의 직접적 연계가 없었지만, 이렇게 직통운행에 따른 두 회사의 정책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사진4276,4277: 다와라모토역은 Barrier-free 설계를 했습니다. 계단 없이 플랫폼에 갈 수 있도록 했죠.
그런데, 타는 곳 두 군데의 행선 일부가 같죠? 이번 편에 설명할 내용입니다]
[사진4278: 안내를 잘~보면 다른 플랫폼인데도 같은 행선안내가 있는 것이 특이하죠?]
다와라모토역을 보면 플랫폼이 2개인데 행선안내가 ‘같은’ 형태가 있습니다.
(단, 오사카우에혼마치[大阪上本町] 방면은 1번선에서만 출발)
이는 후세(布施) 서쪽에서 온 경우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 경유와 야마토야기(大和八木)
경유 모두 거의 같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한 것입니다.
또한 후세 서쪽으로 가는 경우는 운임특례가 있어서 야마토사이다이지 혹은 야마토야기 경유라도 운임은 같게 됩니다.
[사진4279: 이번 열차는 다와라모토역을 통과하네요. 유료특급은 다와라모토를 통과합니다]
[사진4280: 나라선 이와미, 나라 방면 플랫폼입니다. 텐리 방면도 사진의 플랫폼을 이용해야죠]
두 번째 영상은
[사진4299: 다와라모토역을 통과하는 특급열차입니다. 표준궤 특급 30000계입니다]
제가 이용해야 할 플랫폼이 위 사진 타는 곳입니다.
[사진4281: 플랫폼 이동은 지하 통로를 통해서 갑니다]
[사진4282,4283: 잠시 후 2번 선에 야마토사이다이지행 각역정차 열차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사진4284: 열차등급에 따른 운행패턴이 보이죠? 각역정차는 야마토사이다이지까지만, 급행은 교토까지 운행합니다.
보통열차는 교토까지 가지 않습니다. 사이다이지역에서 환승을 해야죠.
그렇지만 교토까지 가는 승객이 보통열차를 타고 갈 일은? 저 같이 특별한 목적 외에는 없죠]
[사진4285: 다와라모토역 플랫폼에는 대합실도 있습니다]
잠시 후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세요.
[사진4300: 긴테츠 다와라모토역에 들어오고 있는 야마토사이다이지행 각역정차 8400계입니다]
[사진4286: 행선막에는 ‘사이다이지’만 표시합니다. 야마토사이다이지행]
[사진4287: 나라현 긴테츠 카시하라선은 ‘石見駅’입니다. 각역정차(보통)만 정차하는 역입니다.
발음상 ‘이와미’로 부르는 역이 있는데요, 돗토리현 산인선의 ‘이와미역(岩美駅)’입니다]
[사진4288: 유자키역도 각역정차 열차만 정차합니다]
[사진4289: 패밀리코엔마에역은 카시하라선에서 유일하게 하루 종일 무인역입니다.
1979년 임시역으로 개업했을 때에는 풀장 영업 때에만 열차가 정차했으나,
지금은 정식역으로 각역정차 열차가 정차, 출발합니다]
잠시 후 환승 역에 도착합니다.
[사진4290: 히라하타역은 긴테츠텐리선의 출발 역입니다]
[사진4291: 사이다이지 방면으로 출발하는 긴테츠8400계입니다]
여기서 내린 이유: 간단하죠. 긴테츠텐리선의 종점까지 가기 위해서입니다.
[사진4292: 타는 곳은 1~6번까지 있는 철도인프라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4293: 텐리선은 1,2번에서 출발하는데요, 텐리방면이 1,2번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이번에 도착하는 열차가 어느 플랫폼에 서는지 안내를 잘 봐야 합니다]
히라하타역 2번 선은 텐리선 구간만 반복운행 하는 열차가 정차, 출발합니다.
[사진4294: 잠시 멈췄던 비가 세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4295,4296: 잠시 후 연계에 맞춰서 텐리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각역정차, 긴테츠 8000계입니다]
이 구간 여행기는 제가 많이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연구회에 이미 좋은 내용이 있기 때문이죠.
긴테츠텐리선을 비롯한 텐리역 주변 모습들을 자세하게 써 주신 ワンマン님께 먼저 감사를 ^^;
http://cafe.daum.net/jtrain/4P0/192
저는 부담 없이 텐리선 여행을 진행하겠습니다. 보강 내용으로 히라하타역과 텐리선 관련한 특징을 써 보겠습니다.
히라하타역은 철도 인프라 규모가 있는 역입니다.
카시하라선용 2면4선과 텐리선용 상대식 2면2선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시하라선 내에서 유일하게 대피 가능역이며 카시하라선 보통열차, 급행열차와
텐리선 직통급행과의 연계 및 카시하라선 보통열차와 특급의 대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부 텐리선 열차는 카시하라선 야마토사이다이지, 교토선 교토역까지 직통운행 합니다.
매월 26일을 시작으로 하는 텐리교 제사일에는 임시열차가 많이 운행하고 있으며
텐리에서 오사카난바행 급행과 나고야행 특급 등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행선의 열차가 운행합니다.
역 구내 구조상 카시하라선 야마토사이다이지 방면에서 텐리선을 직통하는 열차는
일단 야마토사이다이지 방면으로 이동 후 본선으로 입환작업을 하는 ‘스위치백’ 운행을 합니다.
나고야 출발 텐리행 임시특급의 경우 야마토야기 방면에서 5번 선으로 들어가서 상행선을
들어가기 위해 건널목을 넘어 정차 후 스위치백 형태로 4번 선에 들어간 후에 다시 스위치백을
하여 하행선을 진입, 건널목 넘어 정차 후 다시 스위치백을 하여 1번선인 텐리선 플랫폼으로
들어가서 텐리로 향하는 일명 ‘3단 스위치백’을 합니다. ^^
텐리선 설명은 다음 편에 하겠습니다. 텐리선 여행을 시작합니다. 히라하타역을 출발.
[사진4297: 니카이도역은 1면2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 텐리선의 종점을 ‘찍고’ 다시 나옵니다. (텐리선은 배꼽노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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