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편(4/13, 3일차) – 오리지널 ‘간사이 우동’, 한큐의 ‘가족’ 노선의 입구로
미노선을 완승 후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이시바시역 구내에 있는 한큐소바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캠코더 충전도 하고, 따끈한 우동으로 체력을 회복합니다. ^^
*171편 여행 경로:
이시바시→ 가와니시노세구치: 한큐다카라즈카선 (한큐6000계)
[사진3401: 이시바시역 ‘한큐소바’의 메뉴판입니다. 가케우동은 220엔으로 ‘가격이 착합니다’]
[사진3402: 출입구에 식권판매기가 있으며 식권을 구입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사진3403: 개인적으로는 간사이 지역의 우동국물에 푹~빠져 있었죠 ^^]
체력도 ‘충전’하고, 캠코더도 ‘충전’하고 – 한큐소바는 여행 중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이시바시역을 잠시 둘러보기 위해 역을 나옵니다.
[사진3404: 다카라즈카선을 운행하는 한큐5100계입니다. 1호차군요 ^^]
[사진3405,3406: 이시바시역 주변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출구를 나오면 바로 상점가로]
시장 안을 둘러본 후 다시 이시바시역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해서 고베 지역 한큐의 지선들도 모두 완승했습니다.
남은 지선은 교토에 있죠. (이 노선도 4일차에 보여 드립니다)
[사진3407: 이시바시역 1번 홈에서 다카라즈카 방면 열차를 탑니다.
안내를 보면 가와니시노세구치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역에서 또 다른 철도가 ‘분기’됩니다]
[사진3408: 다카라즈카선 급행, 다카라즈카까지 가는 6000계입니다]
[사진3409: 한큐 이케다역(池田駅)입니다. 일본 내 같은 역 이름이 세 군데 있는데요,
모두 철도회사가 다르고, 지역도 떨어져 있어서 혼동의 염려는 없습니다]
-홋카이도 JR네무로선(根室本線) 이케다역
-큐슈 구마모토전기철도(熊本電気鉄道) 이케다역
-그리고 한큐다카라즈카선 이케다역이 있습니다.
[사진3410: 제가 내릴 역에 도착했습니다. 나가는 곳은 동서로 나뉘어 있으며 JR 환승안내가 있네요]
가와니시노세구치역(川西能勢口駅)은 효고현에 있는 한큐전철과 노세전철(能勢電鉄) 역입니다.
역 관리는 한큐전철이 합니다. 역 이름이 길어서 약칭을 쓸 때에 두 철도회사가 살짝 다릅니다.
한큐는 ‘가와니시(川西)’로, 노세전철은 ‘가와노(川能)’로 표현하며 지역 주민들은 그냥 ‘노세구치’로 부르기도 합니다.
역 북쪽으로는 가와니시시의 뉴타운이 많아 현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역이기도 합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은
-한큐전철: 다카라즈카선
-노세전철: 묘겐선(妙見線) #야마시타(山下)에서 닛세이선(日生線)으로 직통열차도 있음
역 이름은 다르지만,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가와니시이케다역(川西池田駅)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3411,3412: 가와니시노세구치 역입니다. JR가와니시이케다역은 서쪽 출구로 이동]
제가 이 역에 내린 이유, 이제는 아시겠죠? ^^; 노세전철 완승을 위해서 입니다.
이미 노세전철은 두 번 노선완승을 했지만, 역명판 100%를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사진3413: 당시 운이 좋았습니다. 6000계 1호차도 조금 흔들렸지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3414: 토, 휴일, 공휴일에 가와니시노세구치역 3번 홈에서 우메다행이 출발합니다]
[사진3415: 노세전철은 4,5번 홈에서 출발/도착합니다.
개찰구 구분은 없지만, 한큐와 노세전철은 운임체계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3416: ‘asnas’ 설명은 166편에서 했습니다. 복습의 센스~
http://cafe.daum.net/jtrain/QJB/190]
[사진3417: 개찰구를 잠시 나왔습니다. 한큐, 노세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3418: 3번 선은 우메다 방면, 4번 선은 노세전철 묘겐선 승차위치입니다]
[사진3419,3420: 가와니시노세구치역 열차안내는 플랩식입니다.
‘촤촤촤촤~’ 돌아가는 소리가 정겹죠. 약 10분 후에 묘겐쿠치행 열차가 출발 예정입니다]
다음 편부터 이 열차를 타고 노세전철 ‘완전정벅’에 나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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