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7th_간사이사철 뒤적뒤적]

제170편(4/13, 3일차) - 종점역에서 즐기는 ‘새참’

CASSIOPEIA_daum 2010. 11. 22. 08:30

170(4/13, 3일차) – 종점역에서 즐기는 새참

 

한큐의 지선 미노선을 이용, 종점 미노역에 도착했습니다.

평소에는 붐비지 않지만, 단풍시즌에는 미노공원 및 온천을 찾는 행락객들이 많습니다.

 

*170편 여행 경로:

미노 → 이시바시: 한큐미노선 (한큐3100)

 

169편에서 예고한 대로 미노역앞 버스터미널에서 잠시 쉽니다

 

[사진3381: 집에서 구입해 간 소켄비차와 함께 ^^;]

 

[사진3382: 김밥 하나 줄까 하려다 ^^]

 

 

[사진3383: 미노역 앞의 한큐버스터미널입니다.

   오사카모노레일과 연계하는 센리츄오 및 우메다까지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사진3384,3385: 터미널 형태라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을 분리해서 승객의 혼잡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새참시간을 끝낸 후 다시 미노역으로 들어갑니다.

 

[사진3386,3387: 3분 후에 이시바시행 열차가 출발 예정입니다]

 

 

[사진3388: 관광으로 유명한 아라시야마를 잇는 한큐아라시야마선과 고베선을 직통운행 하는 열차 안내입니다.

   이 직통열차는 기간 한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3399: 첫 번째 영상은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사진3389: 미노선을 반복운행 하는 3100계가 도착했습니다]

 

[사진3390: 우선석 부근에서 휴대폰 Off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사진3391: 한큐전철 노선도는 색깔로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이제 한큐전철의 지선을 하나만 빼고 다 돌았습니다. 아라시야마선은? ^^]

 

열차는 미노역을 출발 이시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400: 두 번째 영상은 이시바시역에 도착하는 모습을 차내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사진3392: 이시바시역에서 승무원이 교대하고 있습니다]

 

[사진3393: 왼쪽은 하차 전용, 오른쪽이 승차 전용으로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사진3394: 열차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내안내를 하고 있는 차장]

 

[사진3395: 이곳은 역 개찰 안쪽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할 케이크가 있네요]

 

미노역에서 먹은 새참으로는 부족해서 이시바시역에서 끼니를 해결합니다. ^^

한큐전철 역에 유명한 음식이 있죠. 바로~역 구내에 있는 우동, 국수입니다.

 

[사진3396: 한큐소바는 간사이전철 역 구내에서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967년에 쥬소역(十三)에 처음으로 생긴 후 32개 점포가 영업 중입니다]

 

[사진3397: 가격도 간토지역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맛은 간사이의 오리지널입니다]

*간토지역의 역에서 판매하는 우동설명을 보면 간사이풍이라고 써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시바시역 구내 한큐소바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우동가게가 제게는 구세주역할을 했습니다. 바로 이거 때문이죠.

 

[사진3398: 캠코더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가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노선도 완승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한큐전철의 가족철도를 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이 노선은 2005년에도 완승을 한 적이 있는데요, 고베전철만큼 매력이 있는 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