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편(4/13, 3일차) – 한큐의 ‘지선’ 이타미선의 종점, 대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큐전철 이타미선의 종점인 이타미역에 도착했습니다.
현재의 이타미역 빌딩은 1995년1월,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역을 4년 걸려 복구했습니다.
역 빌딩 명칭은 ‘리-터(Reita)’입니다.
*166편 여행 경로:
이타미 → 츠카구치: 한큐이타미선(한큐3000계)
[사진3301: 한큐이타미역 개찰구입니다. 165편에 알려드렸지만, JR이타미역과 환승 연계는 없습니다]
[사진3302: ‘asnas’는 한큐계열인 ‘한큐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as soon as’입니다]
[사진3303,3304: 이타미역 빌딩 내에는 JR동일본의 ‘에키나카’ 개념으로 많은 상업시설들이 있습니다]
[사진3305: 한큐이타미역 1층 출입구입니다. 역 건물이 아닌 백화점 느낌이죠]
[사진3306: 이타미역 광장에는 택시, 버스와 연계되는 전형적인 철도 역의 모습입니다]
[사진3307: 한큐가 운영하는 ‘서비스코너’입니다. 업무 관련 팩스, 복사기와 함께 수유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역에도 일부 수유실이 있습니다만, 엄마들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외관 등에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지난 여행기 때에도 역무실 얘기를 잠시 언급했지만, 수도권의 역무실=철문
[사진3308: 이타미역 플랫폼에 들어왔습니다. 낮 시간에는 2번 선만 운영합니다]
[사진3309: 간사이 지역의 자판기는 PiTaPa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uica는 이용 불가]
[사진3310: 4량 편성의 한큐3000계가 이타미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진3311,3312: 이타미역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한큐3000계]
[사진3313: 다른 노선과 직통은 없이 이타미선만 반복운행 합니다.
선두에 있는 행선판은 회송 외에는 바꿀 일이 없겠죠]
[사진3314: 반복운행 패턴이라 시각표도 간편합니다. 이타미선 모든 역 정차]
[사진3315: 햇빛을 가리기 위해서 왼쪽의 차양이 다 내려가 있네요.]
[사진3316: 마츠시타(파나소닉)가 제작한 ATS 논리부 장치입니다.
열차운행의 안전은 사람, 기기가 혼연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진3317: 다시 한큐츠카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츠카구치역 도착 모습을 영상으로 보세요.
[사진3320: 한큐3000계 츠카구치역 도착 모습입니다.
츠카구치역 진입 시 심한 커브가 있어서 속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진3318: 우메다행 보통열차와 연계하여 이동합니다.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각역정차만 골라서 타는 일정이라 일정 잡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
츠카구치역에서 한큐고베선을 이동합니다.
[사진3319: 츠카구치에서 우메다 방면으로 이동할 때 진행방향 왼쪽으로 산요신칸센 선로가 보입니다]
다음 편에 ‘잠시’ 한큐의 터미널 역에 도착 후 또 다른 지선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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