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편(4/13, 3일차) – 역 구내에 계단이 없는 코요선의 종점역
한큐전철의 지선인 코요선 종점 코요엔역에 도착했습니다.
*162편 여행 경로: 한큐전철 코요선 코요엔역
[사진3221: 코요선 구간만 운행하는 구간반복 한큐6000계입니다]
[사진3222: 한큐코요선의 종점인 코요엔역]
코요엔역(甲陽園駅)은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큐전철 코요선의 종점입니다.
2003년 긴키의 역 100선에 뽑혔죠.
아래 사진을 보면 선로가 2개에 플랫폼도 2개이지만, 한쪽은 펜스로 막아놔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찰구는 선로 끝 쪽에 있으며 플랫폼에서 개찰구, 역 출입구까지 계단이 없는 드문 형태입니다.
이러한 역 형태가 JR요코스카선 요코스카역(横須賀駅)에도 있죠.
지선의 종점이지만, 하루 평균 6천명 후반의 이용자가 있습니다.
[사진3223: 코요엔역에는 선로가 2개 있지만, 실제 사용은 하나입니다]
[사진3224: 외관으로 한큐 계열임을 알리는 ‘3개의 차창’]
[사진3225: 한큐6000계가 슈쿠가와로 출발했습니다]
코요엔역 주변은 간사이 지역에서 고급저택가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사진3226: 코요엔역 구내의 모습]
[사진3227: 열차와 플랫폼 사이 간격을 조심하라는 안내가 큼지막하네요]
[사진3228: 코요엔역 주변은 공원과 절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3229,3230: 간사이지역의 사철은 작은 규모라도 오래전에 거의 역무자동화를 하여 비용을 절약했습니다]
[사진3231: 아이들이 단체로 입장하는 모습이네요. 인솔 선생님이 먼저 들어가서 아이들 확인을 준비합니다]
위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사진3240: 한큐코요엔역에서 아이들이 단체로 입장하는 모습. 귀엽죠?]
[사진3232~3237: 한큐코요엔역입니다. 아담한 역 건물이 있고요, 약간 멀리 보이는 곳에 고급저택들이 있습니다]
[사진3238,3239: 평일 출근 및 단체승객이 있을 때에만 개방하는 개찰구입니다]
한큐코요선 완승을 마쳤습니다. 다시 본선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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