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15편(2003/12/25, 3일차) – 철도유산 ‘준철도기념물’ 지정 오타루역으로
제목과 관련 있는 내용은 아래 내용을 보세요.
http://jtinside.tistory.com/2342
야간급행 하마나스로 삿포로에 도착했습니다. 딱 31시간 걸렸죠.
오늘 일정 중에 관광이 있는데요, 낮에는 삿포로돔 투어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삿포로돔 투어 시작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오늘 밤에 들를 예정인 오타루로 이동합니다.
*저녁에 오타루로 갈 때에는 ‘특별한’ 열차를 탑니다.
*15편 여행 경로(2003년 당시 시각표)
삿포로(06:53) →오타루(07:39): 하코다테선 보통
크게 보기
HHP는 JR홋카이도와 JR동일본 노선의 보통/쾌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타루까지는 JR하코다테선으로 HHP로 이동할 수 있죠.
[사진281: 운전실 모니터에 ‘6량 편성’임을 확인할 수 있겠죠? 일명 ‘뿅망치’로 부르는 731계 마스터콘트롤러입니다 ^^]
[사진282: 1996년에 제작한 731계는 다음 해에 철도우협회의 로렐상을 받았습니다.
로렐상을 받게 된 이유는 키하201계와의 직결총괄운행으로 130km/h를 달릴 수 있기 때문이죠]
*1997년 당시 철도우협회의 상을 받은 차량은 이 731계가 유일했습니다.
블루리본상은 해당 차량이 없었죠.
[사진283,284: 눈이 살짝 내린 상태의 하코다테선 풍경은 멋집니다]
[사진285: 오타루칫코역 도착]
[사진286: 열차의 종점 오타루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87: 오래 전에 온 눈이 플랫폼에 쌓여 얼어있었습니다]
[사진288: 병결한 731계입니다. 디젤차량인 키하201과도 병결, 총괄제어가 가능합니다]
[사진289,290: 오타루에 도착한 731계는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으로 삿포로 경유, 이와미자와까지 갑니다]
[사진291.292: 제설차는 언제든지 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겨울철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죠]
[사진293,294: 오타루역을 가 보신 분이면 이 역명판을 보셨겠죠?]
[사진295: 역의 보온을 위해서 문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진296: 오타루역 자동개찰구입니다. 가운데 포스터를 주목하세요 ^^]
[사진297: 안내를 보면 왼쪽 안내에 있는 열차는 모두 삿포로에 정차한다고 화살표로 ^^]
[사진298: 오타루역 표 판매기는 4대였습니다. 홋카이도답게 ‘항공권 판매’가 먼저 눈에 띄네요]
[사진299: 오타루역 안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사진300: 오타루역 옆에는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이 버스는 JR홋카이도 노선버스로 JR Pass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 삿포로돔을 보기 위하여 삿포로 시내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