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17편(2003/12/25, 3일차) – 야구, 축구를 자유자재로: 삿포로 돔 관광
삿포로돔이 가까운 삿포로시영지하철 토호선 후쿠즈미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 일정은 삿포로돔 관광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돔은 관광을 포함해서 다녀왔었죠.
직접 게임을 본 구장은 오사카돔, 도쿄돔, 나고야돔, 세이부돔이 있었고,
후쿠오카돔(야후돔)은 투어스테이지를 통해 관람을 했었습니다.
삿포로돔을 마지막으로 일본의 돔구장은 다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요? (어느 여행기 때에도 언급했지만) 입으로만 돔구장 10개는 더 됩니다!!!!!
*17편 여행 경로: 삿포로돔(후쿠즈미역)
[사진321: 삿포로지하철 토호선 후쿠즈미역입니다. 개찰 밖 벽에 붙어 있는 내용을 보면
삿포로돔의 행사가 끝난 후 매우 혼잡하므로 미리 승차권을 구입해 놓으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322: 후쿠즈미역 정산기는 3대 있었습니다]
[사진323: 경기 혹은 콘서트 등의 행사가 있을 때 후쿠즈미역은 매우 혼잡하죠. 삿포로돔 안내는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324: 후쿠즈미역을 나오면]
[사진325,326: 삿포로돔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붕 부분이 도쿄돔보다 더 높아 보이는데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사진327: 눈에 대비한 제설용 자재들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진328: 삿포로돔 투어는 10시부터 16시까지 가능합니다]
당시에는 프로야구 시즌은 종료된 상태였고, 행사도 없어서 풀코스로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329,330: 삿포로돔 안내도를 따라 돔 투어코스 접수처로 이동합니다]
[사진331,332: 크리스마스는 일본에서 평일이죠. 겨울방학이긴 했지만, 투어 관광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333: 지금은 요미우리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오가사와라]
[사진334,335: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의 신기원을 기록한 새미소사의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크 맥과이어와 함께 ‘한때 날렸지만’……결국 약물……]
[사진336: 삿포로돔 안내 팜플렛입니다. 애칭은 ‘히로바(hiroba)’입니다]
[사진337: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관심 있게 보신 분이라면 삿포로돔에서 축구경기를 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삿포로돔은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야구와 축구를 할 수 있는 돔구장입니다.
*나고야돔에서 미식축구를 한 적은 있습니다.
[사진338: 이렇게 야구, 축구를 할 때 좌석배치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339,340: 당시 삿포로돔의 필드 부분은 철거된 상태였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 돔구장의 크기는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삿포로돔 관광의 나머지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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