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12편(2003/12/24, 2일차) - 홋카이도를 향해(8): 21시간만에 도착한 도호쿠의 터미널, 아오모리역
12월23일 23:09에 신주쿠를 출발, 보통/쾌속열차만으로 도호쿠의 아오모리역까지 도착했습니다.
여행일정에 이용한 열차는 이렇습니다.
[사진221: 신주쿠를 출발, 아오모리역까지 온 여행경로입니다. 21시간 걸려 아오모리에 도착]
*12편 여행 경로: JR아오모리역
이와테긴가, 아오이모리철도 경유로 와서 시간적 여유가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일이죠. HHP로는 삿포로로 넘어가는 야간열차의 ‘지정석’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열차가 도착하기 전에 ‘자유석 확보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사진222: 신주쿠 출발 21시간 만에 아오모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23,224: 노헤지역에서 승차했던 아오모리행 키하40.
오미나토선 종점인 오미나토역을 출발, 도호쿠선 경유로 아오모리까지 운행했습니다]
*2010년12월, 도호쿠신칸센이 개통하면 병행재래선인 하치노헤~아오모리 구간이 제3섹터인
아오이모리철도로 전환됨에 따라 오미나토선이 고립노선이 되는데요, 사진의 열차가 계속
운행할지는 시각표 개정의 자세한 내용을 봐야 하겠습니다.
아오모리역 플랫폼에 있으면 열차사진 찍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 수도 있으니 주의를 ^^;
[사진225: 도호쿠선, 오우선의 보통열차는 701계로 ‘통일되어 있다고’ 봐도 됩니다. ^^]
[사진226: 도호쿠신칸센 개통 전까지는 침대특급, 야간열차를 제외하고 일본 내 최장거리 특급열차인 이나호입니다.
(니이가타~아오모리 구간 운행)]
[사진227: 485계3000번대로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2010년12월 이후는 니이가타~아키타 구간으로 단축됩니다]
[사진228,229: 츠가루는 E751계도 있으나, 485계3000번대와 가끔 789계가 뜁니다 ^^
2010년12월 이후는 운행계통을 통합 아오모리~신아오모리~아키타까지 운행합니다]
[사진230~232: 운행계통 통합에 따라 사라지게 될 특급 카모시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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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3: 침대특급 호쿠토세이도 정차하는 아오모리역]
[사진234,235: 아오모리의 명물 베이브리지 모습입니다]
[사진236,237: 아오모리역 모습은 당시나, 지금이나 이동동선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만]
[사진238: 당시 수동개찰구였던 모습은 자동개찰기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사진239,240: 연말연시 재래선 특급과 신칸센 좌석현황을 매일 바꿔서 올리고 있었습니다.
신칸센 하야테는 이미 ‘X’ 표시가 가득……]
다음 편에 홋카이도로 올라가는 야간열차를 탑니다.
청춘18킵푸로는 탈 수 없는, HHP의 특별규정을 이용하여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