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5편(2003/12/24, 2일차) – 홋카이도를 향해(1): 동해안을 따라
홋카이도&동일본패스(HHP)를 이용하여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경로를 택했습니다.
이에 필수적인 열차가 이제부터 승차할 야간열차인 ‘문라이트에치고’입니다.
신주쿠를 출발, 다음날 새벽에 니이가타에 도착하며, 이후 다른 열차가 바로 연계합니다.
*5편 여행 경로(2003년 당시 시각표입니다)
신주쿠(23:09) →니이가타(04:52): 쾌속 문라이트에치고 (485계)
니이가타(04:58) →무라카미(05:52): 하쿠신선 쾌속 (E127계)
무라카미(06:03) →사카타(08:25): 우에츠선 보통열차 (키하40)
[사진81: 저의 1박을 맡을 야간쾌속 문라이트에치고입니다. 지금은 임시쾌속으로 변경]
*2010년3월, 시각표개정에 따라 문라이트에치고는 ‘기간한정 임시열차’로 바뀌었으며,
차량도 485계→183계로, 그린샤가 없어졌습니다.
[사진82: 당시에도, 현재 임시상태에서도 전좌석지정석입니다]
[사진83: ‘쿠로하(クロハ)’는 그린샤와 운전석이 있는 차량입니다. 2010년 현재 임시열차에는 그린샤가 없습니다
[사진84: 신주쿠를 출발하자마자 신속한 검표가 이루어집니다]
[사진85: 저는 12월23일에 입국했습니다.
친척께서 12월19일, 니시오기쿠보역에서 구입해서 전달받은 문라이트에치고 지정석입니다]
[사진86,87: 나가오카역에 정차 중입니다. 플랫폼에 도착하는 열차의 번호와 플랫폼이 써 있네요]
그렇게 해서 니이가타역에 도착했습니다.
약 1분 지연되어 도착했지만, 다음 열차연계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사진88~93: 니이가타역에서 출발하는 무라카미행 쾌속, E127계입니다.
버튼으로 문을 열 수 있으며 one-man운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94: 12월이라 아직 어두운 상태였죠. 115계 회송열차의 모습]
무라카미역 도착 후 환승은 이어집니다. 도카이도/산요선과 달리 도호쿠 지역의 열차는
하나라도 놓치면 홋카이도를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진95: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선두차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죠. 사카타까지 가는 보통열차인 키하40을 타고 이동합니다]
[사진96,97: 1980년에 후지중공업에서 제작한 키하40-560입니다]
[사진98: 우에츠선 니시부쿠로역입니다. 여기는 야마가타현입니다]
[사진99: 서서히 날이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동해안의 멋지고 거센파도를 옆으로 하고 열차는 달립니다]
[사진100: 차내는 20도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정석코스’ 동해안 따라가기가 아닌, 내륙을 타고 이동합니다.
이러한 경로는 청춘18킵푸로는 이용할 수 없는 철도노선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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