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편(4/13, 3일차) – 한신전철 본선: 역마다 ‘발사’ ^^
롯코라이너를 완승 후 다시 우오자키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동을 위해 열차를 타는데요, 이번에도 ‘각역정차’ 모드입니다.
*153편 여행 경로:
우오자키→ 코로엔: 한신전철 본선(5001형 ‘제트카’)
[사진3041: 한신전철 우오자키역입니다. 제가 서 있는 플랫폼은 우메다 방면 열차를 탈 수 있죠. 스미요시가 고베 방면]
*위 사진에서 나오는 스미요시역은 롯코라이너/JR스미요시역과 1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환승역이 아니죠.
[사진3042: 상대식 2면2선의 우오자키역 모습입니다]
[사진3043: 반대 플랫폼에는 산요히메지행 직통특급이 정차 중입니다. 한신8000계]
*산요전철, 한신전철에서도 ‘히메지’라고만 표기합니다. JR, 산요전철이 건물 하나 사이 거리죠.
잠시 후 열차가 들어옵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세요.
[사진3060: 한신우오자키역에 들어오고 있는 각역정차 5001형입니다.
5001형이 완전히 들어온 후 플랫폼 아래에서 누군가가~^^;]
[사진3044: 오사카 지역에서 행선막이 아닌 ‘행선판’이 아직도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오른쪽)]
[사진3045: 보통열차는 구간구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승객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저 대신에 배낭이 자리에 ‘앉아있네요’ ^^]
[사진3046: 한신본선을 포함, 한신난바선+긴테츠 역까지 표시하고 있는 노선도입니다.
한신난바선이 생긴 후 노선도의 ‘밀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열차는 우오자키역을 ‘발사’, 각역에 ‘떨어진 후’ 다시 ‘발사’를 되풀이합니다. ^&^
[사진3047: 발음이 혼동되는 ‘오기역’입니다. 한자 읽기는 ‘아오키’도 되지만, 이 역은 ‘오기’로 읽습니다]
오기역은 2015년까지 고가화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고가화는 건널목을 없앨 수 있는 철도인프라에 있어 필요한 ‘안전대책’ 중 하나입니다.
[사진3048.3049: 주변 고가화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오늘은 빨래하기 좋은 날이죠 ^^]
[사진3050: 고가화를 하면 이런 건널목도 사라지게 됩니다]
[사진3051: 후카에역 도착. 직통특급, 쾌속급행은 통과하는 역입니다]
[사진3052,3053: 도심을 달리고 있는 한신본선 열차입니다]
*아시야역은 보여드렸으므로 통과~ (제가 탄 열차는 당연히 정차했습니다)
[사진3054,3055: 우치데역은 상대식 2면2선 플랫폼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한신전철 역은 대부분 6량까지 정차하나, 긴테츠의 6량에 대응하지 못하는 역이 많습니다.
우치데역도 그 중 하나입니다.
[사진3056: 차내에는 ‘타루미. 마이코 1day Ticket’, 한신타이거즈의 센트럴리그 경기일정이 붙어 있습니다]
[사진3057: 한신본선 옆으로는 ‘한신고속3호고베선’이 나란히 있습니다]
[사진3058: 코로엔역(香櫨園駅)입니다. 2001년까지는 ‘香枦園’으로 표기했었습니다]
*역 주변에 ‘코로엔유원지’가 있어서 역 이름을 붙였지만, 유원지는 1913년에 없어졌습니다]
[사진3059: 날씨가 좋을 때에는 시내를 달리는 차창도 즐겁습니다]
완급결합 모습을 포함한 한신본선 여행은 다음 편에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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