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편(4/13, 3일차) – 고베의 중심 ‘사통팔달 산노미야’에서 섬으로 이동(Dead-man 장치)
한신난바선 경유, 한신본선 산노미야까지 가는 쾌속급행을 타고 이동 중입니다.
긴테츠 차량이 한신본선을 운행하는 모습은 2009년3월 이전에는 볼 수 없었죠.
*133편 여행 경로:
아시야 →(종점)산노미야: 한신전철 본선(긴테츠 9820계, 6량)
[사진2641: 아시야역에 도착했습니다. 한신전철 모든 등급 열차가 정차하는 역입니다.
아시야역도 마찬가지로 JR고베선 역이 있으나, 두 역 사이는 걸어서 약 14분 거리로 환승역은 아닙니다]
[사진2642: 우오자키역도 예전에는 한신 6량만 가능했으나, 2008년 플랫폼 연장공사 후
긴테츠의 6량도 정차 할 수 있습니다]
*한신전철의 6량과 긴테츠의 6량은 길이가 다름을 131편에서 설명했습니다.
[사진2643: 긴테츠 9820계에는 신형ATS와 Dead-man 장치를 갖추었습니다]
‘Dead-man(데드맨)’ 장치? 표현 그대로 운전사가 ‘숨졌을 때’ 수준의 상황에 이르렀을 때
열차를 멈출 수 있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Wiki에도 잘 설명하고 있으니 읽어보세요.
http://ko.wikipedia.org/wiki/%EB%8D%B0%EB%93%9C%EB%A7%A8_%EC%9E%A5%EC%B9%98
잠시 후 종점인 산노미야역에 도착합니다. 이 구간은 지하라서 사진을 찍을 수 없죠.
그래서~ 영상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번 편 영상은 3개가 나갑니다.
[사진2658: 한신본선을 달리는 산노미야행 쾌속급행 긴테츠9820계 주행.
1. 본선 100km/h 주행과 2. 종점 산노미야 도착 차장안내입니다]
[사진2659: 긴테츠9820계가 한신본선에서 110km/h로 주행 계기판을 담았습니다.
110km/h에 근접해서 달리지만, 차내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2660: 긴테츠9820계가 종점인 산노미야에 도착 전 운전실 모습입니다.
지하 구간이라 비교적 깨끗하게 나왔네요. 도착 전에 ‘회송’으로 미리 돌려놓았습니다 ^^
산노미야역 도착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사진2644: 헉! 이 플랫폼은 도대체 ‘뭥미’. 한신산노미야역에 도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2645: 쾌속급행의 종점, 산노미야 역입니다. 2일차에 보여드렸죠. (직통특급)]
[사진2646: 제가 탄 왼쪽 열차는 회송 예정이며,
오른쪽 열차는 각역정차로 운행하는 고소쿠코베행 한신5500계 ‘제트카’입니다]
[사진2647,2648: ‘회송’ 표시 등은 JR서일본 223계 느낌입니다]
[사진2649: 산노미야역도 하차 전용 플랫폼이 있습니다. 오른쪽이 하차 전용 플랫폼]
여기까지가 한신난바선 경유, 쾌속급행의 끝입니다. 다른 열차를 타러 이동을 시작합니다.
[사진2650: 산노미야역 출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오사카 지역은 도쿄와 반대임을 눈치채신 분 계시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도쿄는 왼쪽에 줄을 서지만, 오사카 지역은 오른쪽에 줄을 섭니다. ^^
[사진2651: 제가 설명할 필요도 없이 옆에 한글로 되어 있네요.
단, 이 정산기에서는 IC카드 승차권인 PiTaPa, ICOCA 정산은 안 됩니다]
[사진2652: 한신산노미야역 개찰구를 나옵니다. 저는 간사이스루패스로 샥~]
산노미야역에서는 JR, 한신, 한큐, 고베시영지하철, 그리고~신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2653: 아래에 있는 고베지하철은 2일차에 모든 노선을 완승했습니다.
세이신. 야마테선, 그리고 카이간선]
[사진2654: 산노미야역 지상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사진2655,2656: JR산노미야역이 나타납니다. 한자 표시가 약간 다르죠. 한글 안내도 충실]
[사진2657: 그리고 다음 편부터 이어질 ‘포트라이너’ 산노미야역 안내가 보입니다]
다음 편부터 고베에 있는 신교통, 포트라이너 여행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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