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편(4/13, 3일차) – ‘직통특급’레벨로 운행하는 쾌속급행(쾌속급행 vs. 직통특급 정차역과 시간 차이)
한신난바선을 경유, 10량 편성으로 온 쾌속급행은 아마가사키역에서 산노미야 방면으로
가기 전에 뒤 4량을 분리하여 6량으로 운행합니다.
그 작업 때문에 아마가사키 정차 시간은 ‘무려’ 4분입니다.
*132편 여행 경로:
아마가사키→아시야: 한신전철 본선(긴테츠 9820계, 6량)
한신전철 구간에서 쾌속급행과 직통특급은 운행구간 등을 보면 모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마가사키~산노미야 구간에서의 정차역과 시간 차이를 비교해 보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아마가사키 이후 쾌속급행 정차 역은
아마가사키-무코가와-고시엔-니시노미야-아시야-우오자키-산노미야, 구간 소요시간은 25분.
*제 여행기에서는 무코가와는 통과합니다.
아마가사키 이후 직통특급 정차 역은
아마가사키-고시엔-니시노미야-아시야-우오자키-미카게-산노미야, 구간 소요시간은 24분.
[사진2621: 분리작업을 마치고 차장이 출발 준비를 합니다]
[사진2622: 병결/분리와 관련한 시간표를 적어 놓은 종이가 보입니다]
[사진2623,2624: 차장이 분리 후 확인을 하고]
[사진2625,2626: 출발을 위해 플랫폼 벨을 울리고 돌아옵니다]
이 모습들을 영상으로 보세요. (이번 여행에서는 동영상 비중을 높였습니다)
[사진2640: 아마가사키역에서 4량을 분리 후 출발하는 산노미야행 쾌속급행입니다.
다음 역 안내까지 들어보세요. (당시에는 무코가와역은 통과했습니다)]
[사진2627: 긴테츠 차량이 한신본선 구간을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속도는 약 105km/h]
[사진2628: 반대 선로로 긴테츠나라 방면의 열차가 지나갑니다. 이 구간 어디인지 아시는 분?]
아래 링크를 보시면 분위기가 비슷할 겁니다. ^^; 무코가와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4e/323
[사진2629: 분리 후 6량으로 바뀐 모니터링시스템. 아마가사키 다음이 고시엔임을 알리고 있네요]
[사진2630: 한신전철 본선은 1435mm의 표준궤입니다]
[사진2631: 한신우메다까지 가는 직통특급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한신8000계 후기형입니다]
[사진2632: 반대쪽 플랫폼에 구간급행 우메다행 8000계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2633: 쾌속급행의 정차역인 고시엔 역입니다. ‘일본야구’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야구장이 있죠]
[사진2634: 방금 운행을 마친 구간급행 열차. 8000계입니다]
[사진2635,2636: 구장 내에는 병, 캔 종류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한신타이거즈의 선수 사진이 역에 걸려 있습니다. ‘한신전철’이니까요 ^^]
[사진2637: 쾌속급행의 정차 역은 직통특급 수준입니다. 다음 역은 니시노미야역]
[사진2638: 니시노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반대쪽 플랫폼에는 ‘제트카’ 5100형 각역정차 고소쿠코베행이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니시노미야역에는 구간특급(区間特急) 외에 모든 열차가 정차합니다.
한신 니시노미야역과 JR고베선(神戸線) 니시노미야역 사이는 환승역이 아닙니다.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꽤 먼 곳입니다.
한신니시노미야역이 니시노미야시의 대표 역이면 지역에서는 ‘한신니시노미야’로 많이 부르죠.
[사진2639: 날씨가 좋아서 움직이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시야역에 도착]
다음 편에 쾌속급행의 종점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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