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7th_간사이사철 뒤적뒤적]

제127편(4/12, 2일차) – 조만간 실현? 사쿠라가와의 다양한 열차들(산노미야~나라 구간 특급이?)

CASSIOPEIA_daum 2010. 9. 5. 08:33

127(4/12, 2일차) – 조만간 실현? 사쿠라가와의 다양한 열차들(산노미야~나라 구간 특급이?)

 

난카이전철 시오미바시역과 환승연계를 하는 한신전철 사쿠라가와역 플랫폼에 있습니다.

한신난바선 개통 후 20093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직통운행 등의 모습을 담기 위해

사쿠라가와역에서 카메라와 캠코더를 동원하여 담은 모습이 이번 편의 주제입니다.

 

*127편 여행 경로:

  (한신)사쿠라가와 →시오미바시: 걸어서 이동


크게 보기

 

한신난바선이 오사카난바까지 개통함으로써 긴테츠가 고베에, 한신전철이 나라 지역을 운행할 수 있게 되었죠.

 

 

[사진2521: 긴테츠 L/C Car 5800, 야마토사이다이지행 각역정차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손을 들고 있는 직원은 방금 승무교대를 마친 한신전철 소속 운전사입니다]

*L/C Car: 시간 대에 따라 롱시트로도, 크로스시트로도 자유자재 변경이 가능한

 통근 겸 근교형 좌석을 갖춘 열차입니다.

 

위 모습을 포함, 한신난바선 내에서 일어나는 승무교대 등의 모습을 영상에 길게 담았습니다.

 

 

[사진2538: 한신난바선 사쿠라가와역에서 담은 영상입니다.

  1. 긴테츠9820계 도착, 차장 교대

2. 긴테츠5800계가 도착하는 동안 반대 선로에서는 어반라이너플러스(긴테츠21000)회송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3. 그리고 긴테츠5800아트라이너승무교대(운전사) 후 출발모습까지. 340초 정도입니다]

 

아트라이너가 위 영상에서 긴테츠5800계에 해당하는데요, 나라현에 있는 사립대학인

테즈카야마대학(帝塚山大) 홍보를 위해 랩핑을 한 차량입니다.

 

사쿠라가와역에서 한신전철과 긴테츠의 운전사/차장이 승무교대가 이루어집니다.

승무교대를 해도 정차 시간은 1분 이내입니다. 빠른 교대 및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진2522,2523: 사쿠라가와역 플랫폼은 섬식 12선입니다. 대피선 없습니다.

LCD모니터를 통해 차장이 플랫폼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2524,2525: 승무교대 후 보관함에 뭔가를 넣어두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2526: 카메라와 모니터 해상도는 사람 얼굴까지 확실히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잠시 후 생각지도 못한 열차가 들어옵니다. ^^

 

 

[사진2527: ! 한신난바선에 어반라이너넥스트? ^^ 정식운행은 아니고, 회송입니다]

 

한신난바선 개통 후에도 긴테츠의 특급은 아직까지 오사카난바가 종점입니다.

그렇지만, 조만간 산노미야를 출발, 긴테츠나라까지 가는 특급이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산요전철은 한신난바선, 긴테츠와의 직통운행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과 관련 영상을 여기에~

 

 

[사진2539: 한신난바선 사쿠라가와역을 회송으로 정차, 출발하는

긴테츠21020계 어반라이너넥스트입니다. 회송정차라도 정차위치를 확인하는 차장과

승무교대를 위해 기다리던 차장이 를 배려한 모습의 센스까지 ^^]

 

잠시 후 양방향으로 거의 같은 시간에 들어오는 열차는 이 노선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죠.

 

 

 

[사진2528,2529: 이렇게 같은 종류의 차량을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고 해야 할까요? ^^

한신난바선에서 한신전철의 신형차량 1000계가 나란히 정차했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여기에~

 

 

[사진2540: 한신난바선 사쿠라가와역에서 한신전철 1000계가 거의 동시에 도착 후

 승무교대를 하고 출발하는 모습을 편집했습니다.

하나는 아마가사키까지, 하나는 야마토사이다이지까지 운행합니다]

 

사쿠라가와역의 안내방송을 잘 들어보시면 1번 홈은 여성목소리, 2번 홈은 남성목소리로

/하행을 구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수도권 JR에서도 이러한 형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530: 사쿠라가와역에 설치된 비상정지버튼입니다. 커버를 들면 버튼이 나오죠]

 

 

[사진2531: 정지위치에 따라 볼 수 있도록 플랫폼 모니터를 설치했습니다]

 

 

[사진2532: 통근/통학시간이라 운행간격이 점점 좁아집니다. 3분 후에 급행이 도착예정]

 

 

[사진2533: 편안히 쉴 수 있는 사쿠라가와역 플랫폼 의자]

 

저는 다시 난카이전철을 타기 위해 개찰구로 향합니다.

간사이스루패스 등 기획승차권은 이런 점이 좋죠.

열차를 타지 않아도 이용가능 범위 안에 있으면 들락날락 할 수 있으니까요.

 

 

[사진2534: 사쿠라가와역에는 정산기가 있습니다. 월승 혹은 IC카드승차권에 잔액이 부족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535: 사쿠라가와역 출구로 올라왔습니다]

 

 

[사진2536: 난카이 시오미바사역 바깥쪽에서 볼 수 있는 2200계 차량입니다.

아까 제가 타고 왔던 열차가 반복운행을 하고 있죠]

 

 

[사진2537: 출근시간이지만, 시오미바시역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다음 편에 다시 키시노사토타마데역을 향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