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편(4/13, 3일차) – 난카이와 한신의 ‘Win-Win’: 한신 사쿠라가와역으로(승객의 변화)

제126편(4/13, 3일차) – 난카이와 한신의 ‘Win-Win’: 한신 사쿠라가와역으로(승객의 변화)

 

난카이전철 시오미바시선(고야선)의 종점인 시오미바시역에 왔습니다.

저는 바로 되돌아가지 않고요, 2009년3월에 새롭게 환승역이 된 인프라를 보러 갑니다.

 

*126편 여행 경로:

  시오미바시→ (한신)사쿠라가와: 걸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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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편의 열차가 시오미바시역을 출발하는 모습이 이번 편 영상입니다.

 

 

[사진2520: 난카이 시오미바시선 2200계 차량이 키시노사토타마데로 출발합니다.

복선구간이지만, 1대가 계속 반복운행 하고 있습니다]

 

 

[사진2501: 시오미바시역에서 출발하는 키시노사토타마데행 열차시간표는 패턴화 되어 있습니다.

  폐색 없이 하나의 열차로 계속 반복운행 합니다. 복선이라서 교행 이런 건 없죠]

 

 

[사진2502: 작은 역일수록 역무자동화를 통해 비용절감을 실현하는 간사이지역 사철들.

  여기도 IC카드 승차권 PiTaPa와 ICOCA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503: 지금 시간은 발매중지라고 되어있네요 ^^]

 

 

[사진2504: 시오미바시역 출발열차 중 난카이전철과 연계하는 막차 안내입니다]

 

시오미바시역(汐見橋駅)은 난카이전철 시오미바시선(고야선) 역이며 고야선의 오사카쪽 정식 종점입니다.

한쪽 끝이 막힌 1면2선의 섬식 지상 플랫폼이며 대부분 열차는 1번선에 출발/도착합니다.

자동개찰기는 있으나, 정산기는 없어서 정산을 하려면 역무원에 이야기 해야 합니다.

 

2007년도 조사에서 하루 평균 승/하차는 347명 정도로 시오미바시선 승객 수 끝에서 세 번째,

난카이전철 99개 역 중에서는 89위입니다.

 

이 역에서 한신난바선, 오사카시영지하철 센니치마에선 사쿠라가와역과의 환승이 가능합니다.

*센니치마에선 사쿠라가와역은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이 노선에 숨통을 트여준 노선이 있었으니~바로 2009년3월에 개업한 한신난바선입니다.

한신난바선 사쿠라가와역 개업 후 시오미바시역 승객 수가 24%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철도 간 연계는 ‘먹고 사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1900년9월: 고야철도(高野鉄道) 노선연장 때 종착역으로 ‘도톤보리역(道頓堀駅)’으로 개업

-1901년1월: 시오미바시역으로 이름이 바뀜

 

 

 

[사진2505,2506: 마치 무인역 느낌이 드는 시오미바시역입니다.

   개찰구 위의 관광안내도는 알아볼 수 없도록 방치되어 있네요]

 

 

[사진2507: 왼쪽으로는 교세라돔(오사카돔), 오른쪽에 한신전철과 오사카지하철 사쿠라가와역이 가깝습니다.

   한신난바선 개업으로 인해 안내를 ‘덧댄’ 흔적이 ^^]

 

 

[사진2508: 비둘기의 아침식사시간^^; 요즘 한국은 ‘닭둘기 시대……’]

 

 

[사진2509: 2층 건물 형태의 시오미바시역입니다]

 

 

[사진2510: 그 옆에 있는 역이 2009년3월에 개업한 한신전철 사쿠라가와역]

 

 

[사진2511: 건너편에서 찍어보니 110년 된 역과 (당시)1달 된 역의 극명한 비교가 되네요]

 

이제부터 한신사쿠라가와역으로 들어갑니다. 센니치마에선 사쿠라가와역도 보여드렸죠.

 

 

 

 

[사진2512~2514: 한신전철 사쿠라가와역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갑니다.

무거운 짐이 있거나 몸이 불편한 승객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사진2515,2516: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신사쿠라가와역. 판매기는 3대 있습니다]

 

 

[사진2517: 한신사쿠라가와역 1번 출구가 난카이전철 환승이 가깝습니다]

 

 

[사진2518: 제 티스토리에서 ‘선로에 돌’이라고 검색해 보면 포스터와 같은 ‘772’들의 행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2519: 아침시간에 보통, 준급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한신난바선 오사카난바~니시쿠죠 구간은 가장 높은 등급의 ‘쾌속급행’도 각역정차 운행을 합니다]

 

다음 편에는 영상을 위주로 한 ‘사쿠라가와역의 열차들’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