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편(4/12, 2일차) – 온천관광지 아리마온센역을 잠시 ‘찍고’ 오사카를 향해
고베전철아리마선의 종점역인 아리마온센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온천관광지로 오사카에서 오기에는 약간 먼 느낌이 있지만,
간사이스루패스를 사용할 경우 하루치는 ‘뽕을 뽑고도 남죠’
*102편 여행 경로:
아리마온센 → 아리마구치: 고베전철 아리마선(고베전철 1000계)
저는 온천을 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아리마온천역은 세 번째 방문이네요. (2001년이 마지막)
두 번은 ‘진짜 온천’을 하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죠. 당시에는 철도에 별 관심 없었을 때……
[사진2021: 고베전철 아리마온센역 건물입니다]
[사진2022: 신테츠버스가 운행하는 순환버스 정류장은 역 앞에 있습니다]
[사진2023: 이 편의점 익숙한 분 계시죠? 아리마온센을 나와서 왼쪽에 있습니다]
[사진2024: 아리마온센역 건물입니다. 관광의 중심역이라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진2025: 저 위로 올라가면 온천지역이 나옵니다. 당시에도 한국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죠]
[사진2026: 역 주변 교통은 온천 후 돌아가려는 차량과 들어가려는 차량들로 혼잡했습니다]
다음에 온천을 오실 분께는 아리마온천 추천합니다.
오늘의 주요 철도여행은 아리마온센역 도착을 끝으로 미션을 거의 다 수행했습니다.
이제 오사카 쪽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2027: 각역정차 신카이치행 열차가 약 7분 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2028: 기념스탬프는 그 역을 다녀왔다는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사진2029,2030: 아리마온센역 표 판매기입니다.
고베전철, 고베고속철도, 산요전철, 한큐전철, 한신전철, 호쿠신큐코전철, 고베시영지하철과의
연계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복잡하죠]
도쿄에 있는 케이세이, 호쿠소, 도에이, 케이큐 연계는 ‘양반입니다’
[사진2031,2032: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는 것이 바로 IC승차권입니다.
고베전철에서는 PiTaPa와 ICOCA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033: 역 2층에는 휴게소도 있습니다]
[사진2034: 아리마온센역에 정차 중인 아리마구치행 1000계입니다]
저는 여기서 간단하게 저녁 ‘일부’를 해결합니다.
[사진2035: 유부초밥의 유효기간은 30시간 정도입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했죠]
[사진2036: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시 무료대여를 한 소뱅(소프트뱅크) 휴대폰은
아리마온센 주변에서는 ‘먹통’이었습니다. 기지국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이통사 중 하나입니다만,
아이폰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죠]
여기에서 영상을 보여드려야겠네요.
[사진2040: 아리마온센역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1. 아리마온센역에서 아리마구치행 1000계가 출발합니다. 맨 뒤를 주목하세요
2. 아리마온센역 주변 교통흐름입니다. 왕복 2차선으로 좁습니다]
열차는 종점인 아리마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활발한 환승이 이루어집니다.
[사진2037: 아리마구치역에 도착한 승객들이 신카이치행 급행열차에 승차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이번 여행에서는 이용하지 않았던 3000계입니다. 다음 편에 영상으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사진2038,2039: 제가 타고 왔던 신카이치행 각역정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여성전용차량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다음 편부터 신카이치를 향해 고베전철아리마선을 쭈욱~타고 내려갑니다.
아리마온센역을 왔을 때 못 찍었던 역 사진도 담는 ‘미션’은 항상 기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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