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편(4/12, 2일차) – 고베전철 아리마선 ‘하나의 역’을 향해(3): 관광지 아리마온센역
고베전철 아리마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이름의 형식을 보면 마치 JR서일본의 미야지마페리를 떠오르게 합니다.
배로 이동해야 하는 미야지마역(선착장)을 가려면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배로 갈아타는데요,
여기도 유명한 관광지인 ‘아리마온센역’을 가려면 ‘아리마구치역’에서 환승이 필요합니다.
(일부 열차는 아리마온센까지 한번에 갑니다)
*101편 여행 경로:
아리마구치→ 아리마온센: 고베전철 아리마선(고베전철 5000계)
사진도 어느 새 2천장을 넘어갑니다. ^^ (아직 2일차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사진2001: 열차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리마구치역의 개찰구는 상대적으로 ‘아담합니다’]
[사진2002: 관광지 아리마온천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아리마구치역]
[사진2003: 차로 이동 시 아리마온센까지는 약 3km 거리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004: 아리마구치역 끝 쪽에는 각역정차 산다행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2005: ^^ 이제 이런 형태의 ‘저항차량’은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사라지고 있죠]
열차 출발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시 개찰구를 통과,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사진2006: 아리마구치역 구내에는 이렇게 건널목이 있습니다. 차단기가 내려가는 순간]
101편에는 3개의 영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여기에.
[사진2018: 아리마구치역에서 출발하는 고베전철5000계의 모습입니다. 신카이치행이며
100편에서 보여드린 적이 있지만, 출발 구동음은 서울메트로 x호선 느낌입니다 ^^]
[사진2007: 교대한 운전사가 시간을 확인하면서 출발준비를 합니다. 운전사는 아리마구치역에서 교대합니다]
여기에 두 번째 영상
[사진2019: 고베전철1000계 산다행 각역정차가 아리마구치역을 출발합니다.
교대한 운전사와 같이 확인하면서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사진2008: 아리마온센행 열차가 떠나고 10분 후에 신카이치행 각역정차가 출발 예정]
저는 오른쪽 열차를 탑니다. 아리마선 마지막 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사진2009: 각역정차(보통) 아리마온센으로 가는 5000계입니다]
나중에 영상으로 보여
95편에서는 고베전철 아리마선 설명을 했습니다.
96편에서는 고베전철 산다선 설명을 합니다.
97편에서는 고베전철 코엔토시선 등을 운행하는 1000계 차량 설명을 했습니다.
98편에서는 고베전철 코엔토시선 설명을 했습니다.
100편에서는 고베전철에서 운행하는 주력차량 5000계 설명을 하겠습니다.
[사진2010: 고베전철5000계의 차량 모니터링 화면입니다.
4량 편성이며 현재 왼쪽 출입문이 열린 상태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 종점인 아리마온센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이 모습을 영상에 다 담았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좀 깁니다.
[사진2020: 고베전철5000계의 주행모습입니다. 아리마구치 → 아리마온센 주행, 도착
약 4분10초 정도의 긴 영상입니다. 나중에 팔이 좀 아프더군요 ^^
정차 전에 ‘정차안내 음성’, 완전히 멈춘 후 운전사의 ‘화끈한 브레이킹’이 ^^]
팔이 아프긴 했지만, 지금 이렇게 영상을 보면 당시 기억이 생생합니다.
영상 중간중간에 줌을 통해 경사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퍼밀도 보일 겁니다.
[사진2011: 아리마선의 종점인 아리마온센역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죠]
[사진2012: 고베전철1000계가 아리마구치를 향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리마구치~아리마온센 구간만 반복운행이 대부분입니다]
[사진2013: 곧 출발하는 아리마구치행 열차입니다. 승객이 서둘러 타는 모습]
아리마온센역 설명은 102편에 하겠습니다.
[사진2014: 아리마구치행이 출발 후 2번홈에서 먼저 출발을 알리는 ‘先發’ 불이 들어왔습니다]
[사진2015: 시간 하나가 붙어있죠? 평일 아리마온센역을 출발하는 열차의
여성전용석 운영을 시작하는 첫 열차시간을 알리고 있습니다.
고베전철 각 역에는 이러한 ‘여성전용석’ 첫차 시간을 안내합니다]
[사진2016: 2번 홈에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기다리고 있는 5000계 차량]
[사진2017: 아리마온센역 개찰구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다시 가고 싶은 분 계시죠? ^^]
이로써 오늘 고베지역의 노선 ‘탐방’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저는 온천을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므로 역 주변을 담은 후 다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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