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7th_간사이사철 뒤적뒤적]

제70편(4/12, 2일차) - 직통특급 여행(1): 차량은 오래 되었지만, 가장 편한 ‘산요전철’을 타고

CASSIOPEIA_daum 2010. 6. 28. 08:23

70(4/12, 2일차) – 직통특급 여행(1): 차량은 오래 되었지만, 가장 편한 산요전철을 타고

 

지하철, 사철의 많은 우메다역 중에서 지금 있는 곳은 한신전철 우메다역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도 많이 이용하는 사철 무료특급 중 장거리 열차를 이용합니다.

 

*70편 여행경로: 한신전철 우메다역에서 산요전철 직통특급 승차

 

지난 편에 보여 드리지 못한 영상을 먼저……

 

 

[사진1399: 한신우메다역에서 8000계 특급열차가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사진1381: 한신우메다역입니다. 여기가 터미널 역이라 한쪽 끝은 없죠. 한신본선입니다]

 

 

[사진1382: 반대편 플랫폼에는 2000계 급행 아마가사키행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한신전철 하면 차량 가/감속 성능으로 유명한데요, 2일차 후반에 이 내용을 언급하겠습니다.

 

 

 

[사진1383,1384: 우메다역 2번 선에 들어올 열차는 유명한 직통특급이 들어옵니다.

  한신전철과 산요전철을 직통, 산요히메지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세요.

 

 

[사진1400: 한신우메다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산요히메지행 직통특급입니다.

  들어오면 바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합니다. 산요전철 5000계입니다]

 

여행기 제목을 보시면 가장 편한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우메다~산요히메지 구간은 약 92km 정도로 우리로 따지면 서울~천안 정도입니다.

이 구간을 롱시트로 간다면?

(우리나라야 누리로, 무궁화를 제외하면 일반열차에 롱시트밖에 없으니……)

 

우메다~산요히메지 구간 직통특급 중에서 가장 편하다고 표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진1385: ‘직통특급(直通特急)의 약칭인 직특’, 히메지까지 갑니다. (산요히메지)]

 

 

[사진1386: 객차 양쪽 끝만 롱시트이며 나머지는 크로스시트로 되어 있는 산요5000]

 

출발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배낭을 자리에 던져 놓고~ ^^

 

 

[사진1387: 왼쪽 위 등급에는 직통특급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한신, 산요전철의 간판이죠]

 

 

[사진1388: 시간의 도시, 아카시는 한신/산요 직통특급으로! 라는 헤드마크를 붙였습니다]

 

 

[사진1389: 한신본선 지하 구간입니다. 복잡하게 분기되어 우메다를 출발/도착합니다]

 

 

 

[사진1390,1391: 한신전철 역에서 타는 산요전철의 5000계입니다]

 

산요전철5000계에 대한 설명은 여행기를 진행하면서 할 예정입니다.

 

 

[사진1392: 산요5000계는 Two-handle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여 드릴 텐데요, 속도계가 120km/h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1393,1394: 역 개수도 장난이 아닌 한신본선, 산요전철선 우메다~산요히메지 구간을

   직통특급은 약 95분에 주파합니다]

 

 

[사진1395: 팬터그래프는 ‘KOSHIN’ 제품이네요]

 

 

[사진1396: ‘1st'라고 표시되어 있죠? 이 열차가 먼저 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진1397: 이번에 승차한 산요5000계는 1988~1989년에 제작한 ‘2차차(次車)’

  1990년에 제작한 ‘3차차가 혼합된 편성입니다]

 

 

[사진1398: 긴테츠가 한 구역하는 나라지역의 기획승차권을 홍보하고 있네요]

 

다음 편부터 산요히메지까지 이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간사이여행기에서 단일 열차로는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