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편(4/12, 2일차) – ‘세미던전역’에서 ‘트루던전역’으로 ^^
난카이전철의 종점이면서 타사 연계로 복잡한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난카이)난바역은 지상3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사철을 이용하기 위해서 내려갑니다.
*68편 여행경로
: 난바→ 우메다: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사진1341,1342: 여행기에서 보여 드렸던 센보쿠고속철도 7000계입니다.
이 열차는 난카이고야선을 직통, 센보쿠고속철도을 운행합니다]
[사진1343: 2층에 있는 중앙개찰구입니다.
간사이공항을 입/출국하는 회원 중에서 난카이난바역은 한번쯤 이용해 보셨을 겁니다]
[사진1344: 난카이전철을 제외한 지하철, 사철 타는 곳은 지하1층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사진1345: 난바City는 난카이전철 자본의 쇼핑센터입니다.
1978년에 1차로 개업했으며, 1980년에 모두 개업했습니다]
난바City(なんばCITY)난카이전철 100% 자회사인 난카이도시창조주식회사(南海都市創造株式会社)가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 점포 수는 300개입니다.
[사진1346: 난바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은 미도스지, 요츠바시, 센니치마에선입니다.
오른쪽에 약간 흐리지만, 사철인 한신전철, 한큐전철도 이용할 수 있죠]
그러면 JR은? 이용할 수는 있는데요, 한참 멉니다.
67편에 예고한대로 긴테츠의 특급을 제외하고 일반열차로 가장 먼 거리를 운행하는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난바역의 자세한 부분을 보여드리지는 않았는데요, 여기도 ‘한 던전’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편에 이동할 역의 지하는 난바역이 ‘찾기 쉬운’ 편이죠 ^^
[사진1347: 오사카지하철 난바역 개찰구입니다. 저는 간사이스루패스가 있으므로 여기를 통과]
대부분 여행기가 JR Pass 등 개찰구를 이용할 수 없는 기획승차권 형태라서 이렇게 자동개찰기
통과가 가능한 승차권으로 이동하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진1348: 이렇게 쓰고 보니까 2010/6/24 현재 성수님 여행기와 방향이 반대네요 ^^]
[사진1349: 노선도 상으로 미도스지선의 위로 올라갑니다. 우메다, 센리츄오 방면]
위 사진 노선도를 보면 왼쪽의 3개 역 동그라미 크기가 작죠?
저 구간은 미도스지선 구간이 아닌, 키타오사카큐코 구간입니다.
[사진1350: 이번 지하철은 나카츠까지만 갑니다. 미도스지선의 주력인 10계가 당첨]
이 차량은 여러 회사가 만든 ‘짬뽕차량’이었습니다. ^^
보통 통근차량의 경우 한 회사가 제작을 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죠.
[사진1351: 3호차는 히타치제작소가 만들었네요]
[사진1352: M30인 나카모즈부터 M11인 에사카까지가 미도스지선이며
그 이후 M10~M08이 키타오사카큐코 구간입니다. 아래에는 출입문 개폐 위치를 한자로]
[사진1353: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역들입니다.
오사카 관광 때 이곳은 최소 한번씩은 들리죠. 도톤보리 등등]
[사진1354: 신사이바시역이 미도스지선, 키타오사카큐코 구간의 딱 중간 역입니다]
[사진1355: 신사이바시역에서 환승 할 수 있는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은 좀 걸어야 합니다]
[사진1356,1357: 4호차는 가와사키중공업이, 5호차는 히타치제작소가 만들었네요]
[사진1358: 도착한 역은 우메다입니다. 오사카의 현관이라고 할 수 있는 역이죠]
[사진1359: 이 부근 승차위치는 플랫폼과 차량 간격이 넓으니 주의하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영상 순서가 딱 끝이 맞네요.
[사진1360: 오사카시영지하철 10계가 우메다역을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플랫폼과 차량 간격을 잘 보세요. 위 안내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드디어 ‘던전 of 던전’인 우메다역에 왔습니다. 여행기 상으로는 두 번째죠.
다음 편에 장거리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JT7th_간사이사철 뒤적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70편(4/12, 2일차) - 직통특급 여행(1): 차량은 오래 되었지만, 가장 편한 ‘산요전철’을 타고 (0) | 2010.06.28 |
---|---|
제69편(4/12, 2일차) - 고베 방면의 ‘사철지존’중 하나: 한신우메다역에 (0) | 2010.06.28 |
제67편(4/12, 2일차) - 난카이 '2복선'을 따라 오사카 시내로 (0) | 2010.06.25 |
제66편(4/12, 2일차) - 난카이전철의 ‘넘버3’: 텐가차야역의 다양한 철도차량들(센보쿠고속철도 설명) (0) | 2010.06.24 |
제65편(4/12, 2일차) - 사카이스지선 종점 찍고, 난카이전철의 주요 역에(텐가차야 1번 홈의 용도?) (0) | 2010.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