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편(4/12, 2일차) – ‘흔들흔들’: 한카이전차(5): 근성의 ‘한카이선 완승’ (아비코미치, 차량 설명)
한카이전철 한카이선을 이용 종점인 하마데라에키마에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도착한 역은 아비코미치입니다.
*58편 여행경로:
아비코미치→ 슈쿠인: 한카이전차 한카이선
아비코미치역은 오사카시에 있는 한카이전차의 정류장(역)입니다.
한카이전차의 본사와 차고가 있는 회사의 핵심 역이죠.
예전에 본선 서쪽에 보선부문 시설이 있었으나, 현재는 차고 내로 전부 이동시켰으며
그 자리에 보육원이 있습니다.
2009년7월 시각표 개정 후 아비코미치가 환승역이 된 상태입니다.
오전, 저녁을 제외하고 낮 시간 한카이선은 에비스쵸~아비코미치//아비코미치~하마데라에키마에
형태로 구간을 분리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141: 이미 박물관에 가야 할 차량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냉방장치가 없는 ‘모161’이 아비코미치 차고에 있네요]
[사진1142: 오른쪽에 아비코미치차고와 한카이전차 본사가 있습니다]
근성의 한카이선 여행을 계속합니다. ^^
[사진1143: 이 구간은 노면궤도가 아닌 전철선 형태입니다]
[사진1144: 키슈도로와 나란히 있는 다리를 지나면]
[사진1145: 야마토가와역입니다. 사카이시(堺市) 끝에 위치해 있죠]
[사진1146: 야마토가와를 출발하면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사진1147: 다카스지진쟈역입니다. 역 이름대로 다카스지진쟈(高須神社)가 가깝습니다]
[사진1148: 사진으로도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역 시설입니다. 아야노쵸역]
54편에서는 한카이전차를 운영하는 한카이전기궤도 회사에 대한 설명을 했고요,
55편에서는 한카이전차가 운행하는 우에마치선 설명을 했습니다.
57편에서는 한카이전차가 운행하는 한카이선 설명을 했습니다.
58편에서는 한카이전차가 운행하는 모351형 차량설명입니다.
모351형은 1962년에 등장한 한카이전기궤도의 전신인 난카이전철(南海電気鉄道이) 당시
오사카궤도선(大阪軌道線)에 도입했던 노면전차입니다.
난카이시대 가장 마지막에 제작했던 노면전차입니다.
1960년대에 노후화가 진행된 목제 차량 ‘모101형’을 대체하기 위해 제국차량공업에서
1962년에 351, 352호를, 1963년에 354, 354, 355호를 만들었습니다.
차장의 시야확보를 위해 차체 중앙 출입문 옆에 설치한 차장대 부분 창문을 변경한 것 외에는
기존 모501형과 거의 비슷합니다.
1976년부터 one-man 개조를 했죠. 현재 5량 그대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149~1152: 출입문의 저 높은 계단, 운전석, 차량 패찰, 행선막 조정기 등등……
요즘 차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옛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승객이 이용하는데 편의성은 떨어집니다]
[사진1153: 한카이전차 정류장(역) 끝 표시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야노쵸역 출발]
[사진1154: 신메이쵸역입니다. 한카이선 역들은 녹색으로 표시합니다]
[사진1155: 묘코쿠지마에역은 우리나라의 버스 전용차선을 생각나게 하는 정류장 배치입니다.
반대편에는 에비스쵸행 모161형으로 ‘박물관에 전시해도 이상하지 않은 차량’입니다]
[사진1156,1157: 하나타구치역을 정차, 출발합니다. 타는 사람도, 내리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사진1158: 한자 ‘액면’으로 하면 ‘큰 작은 길’이 되는 오쇼지역입니다.
연계안내는 없지만, 난카이선 사카이역(境駅)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약 400미터)]
[사진1159: 슈쿠인역입니다.
근처에 슈쿠인톤구(宿院頓宮)가 있는데요, 매년 7월31일, 8월1일에 여름축제가 있습니다]
[사진1160: 슈쿠인역을 출발했습니다. 보행자신호는 전차, 자동차 공통으로 지키게 되어 있죠]
한카이선 근성여행의 절반을 다음 편에서 마무리 합니다. (완승은 하지 않은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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