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편(6/14, 9일차) – 동으로, 동으로: 도카이도/산요직통 히카리에 몸을 싣고
우베선을 돌아 신야마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으로 9일차 간선, 로컬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내일 귀국을 위해 수도권으로 넘어가는 일정입니다.
[사진6061: 해질녘 도착한 신야마구치역 앞에서 ^^]
게임 ‘전차로 고’ 산요신칸센편에서는 신야마구치역이 없죠. 오고리역(小郡駅)으로 나옵니다.
2003년10월1일에 신야마구치역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사진6062: 역 바로 앞에 있는(역 구내에서도 보이는) 신야마구치 터미널호텔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착하네요’]
[사진6063: 유다온센(湯田温泉)은 야마구치선 유다온센역과 가깝습니다. (걸어서 약 10분)]
[사진6064,6065: 오고리의 흔적은 역 주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매표소의 한자도 약자가 아닌 정자를 쓰고 있죠]
[사진6066: 신칸센 비용이 3단으로 나와 있죠?
맨 위가 운임(승차권), 가운데가 자유석특급권, 맨 아래가 합계입니다]
[사진6067: 하기성(萩城)의 천수각은 불에 타 없어진 상태입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831451]
[사진6068: 고가로 되어 있는 부분이 산요신칸센 선로입니다]
시간이 되어 신칸센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6069~6074: 신야마구치역도 다른 신칸센 역과 거의 같은 구조입니다.
개찰구를 통과하면 고가 플랫폼으로 올라갑니다]
[사진6075: 주요 역 근처에는 토요코인 말고도 컴포트호텔도 나름 한구역 하죠]
[사진6076: 신야마구치역 11번 플랫폼 – 도쿄방면입니다.
히카리390호가 들어올 예정인데요, 16량이라면? 레일스타는 아니죠]
도착 모습을 먼저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사진6080: 신야마구치역에 도착하고 있는 히카리390호입니다.
700계에 행선이 LED로 되어 있죠? 그렇다면? JR서일본 소속 차량이죠]
당시에는 히카리 등급에서 드물었던 700계가 당첨. 그것도 JR서일본의 3000번대.
[사진6077: JR서일본 소속 3000번대는 행선표시가 LED로 되어 있습니다.
히카리 등급으로는 (2008년 당시) 나고야 방면 마지막 신칸센입니다]
현재는 히카리390호와 같은 패턴의 신칸센이 신야마구치가 아닌, 히로시마에서 출발합니다.
히로시마(19:51) →나고야(22:35): 히카리490호, N700계로 운행!
[사진6078: JR서일본 소속 700계3000번대의 강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오피스시트로 구분하지 않지만, 객차 맨 앞, 뒤에 ‘오피스시트’가 있습니다,
N700계만 탔어도 이런 걱정은 안 하는데 ^^]
*원래 제 자리는 여기가 아니었는데요, 차장님에게 좌석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사진6079: 당시 히카리390호도 제 ‘전세객차’였습니다]
다음 편에 좌석을 변경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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