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편(6/13, 8일차) – 2008년6월8일, 아키하바라는 ‘지옥’이었다…….
2008년 여행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아키하바라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날짜는 6월8일이었습니다. (당시 제 일정은 사쿠라레일파크를 갔었죠)
그 곳을 가기가 사실 무서웠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5일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아키하바라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보세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 저곳을 걷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아키하바라_살인_사건
[사진5221: ‘살인마’가 쓸고 간 현장의 모습……]
[사진5222~5228: 그 당시 상황은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비는 것 외에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사진은 당시 참상의 ‘조각’들입니다.
[사진5229: 트럭으로 돌진, 사람들을 들이받은 후
내려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칼로 찌른 후 체포되었습니다]
[사진5230: 천막으로 둘러져 있는 저 곳이 위 사진 현장입니다]
[사진5231,5232: 범인이 사용했던 트럭입니다. 왼쪽 앞 유리는 사람과 충돌하여 깨진 거죠]
[사진523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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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8: 희생된 사람 7명, 부상자 10명이라는 ‘참사’를 낳고 말았습니다]
[사진5239: 사고 발행 후 명복을 비는 사람들의 모습들……]
가장 많은 사람이 희생된 Sofmap 앞에 헌화대를 설치했었습니다.
[사진5240: 제가 갔을 당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빌며……
계속 무거운 분위기로 가면 안되므로 이 편으로 매듭을 짓겠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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