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편(6/13, 8일차) – 주말을 앞둔 도쿄역의 모습(우등열차 지연 시 조치, 추억의 사진들)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도쿄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시회 자료로 가득한 상태라 코인락커에 넣기 위해 도쿄역 지하로 이동합니다.
※예전 여행기를 쭉~지켜보신 분이면 기억하실 지도 ^^;
이 많은 짐 때문에 배낭을 열차에 놓고 내린 적이 있었죠
(찾은 과정까지 여행기로 알려드렸습니다)
[사진5181: 특급 와카시오22호는 도쿄역 도착 후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합니다.
이번에는 특급 와카시오21호, 카즈사이치노미야 ‘까지만’ 갑니다]
251편의 사진 5094를 보시면 특급 와카시오 전부가 아와카모가와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사진5182: 205계의 ‘트랜스포머’버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심장부터 다른 VVVF인버터의 무사시노선 운행 205계5000번대입니다]
205-5000번대가 VVVF 인버터로 교체한 이유? 있죠 ^^
http://cafe.daum.net/jtrain/fy4/49
도쿄역 케이요 지하 홈에서 ‘원래 도쿄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183: 안내는 이렇게 하고 있죠 ^^ 현재 위치에서 야마노테선 타는 곳으로 가려면 시간 꽤 걸립니다]
[사진5184: '현재 위치는 지하1층' 이라고 안내는 하고 있으나……]
[사진5185: 예전 질문 글에도 올라왔던 내용입니다. 신칸센, 특급, 급행열차가 도착시간보다
‘2시간 이상 지연’되었을 경우 특급, 급행요금을 돌려드립니다]
[사진5186: 구두, 열쇠를 맞춰주는 곳이네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포]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라 열차 좌석상태는 ‘환상적’인 ‘X’ 상태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사진5187: 센다이, 아키타, 나가노, 니이가타 방면 신칸센 좌석상황……이건 뭐……]
[사진5188: 도카이도/산요신칸센은 심지어 종점인 하카타까지 매진인 열차도 있습니다]
[사진5189: 무인 지정석권 발매기입니다. 22시까지 운영]
[사진5190~5193: 케이요 지하홈에서 지상으로 가는 ‘가변 인도’를 따라 갑니다.
조심해서 앞으로 가세요. 언제나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5194: 통근신칸센인 Max나스노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네요]
금요일 도쿄역에서 많이 붐비는 곳은 고유의 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사진5195: 도쿄바나나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비즈니스맨들.
지방으로 돌아가기 전에 선물로 사가는 형태가 많습니다]
[사진5196: Interop에서 수집한 많은 정보들을 코인락커에 넣고 홀가분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도쿄 시내에서 ‘생각할 수도 없었던’ 사고현장을 보러 이동합니다.
현재 2008년6월13일입니다. 사고는 6월8일에 일어났죠.
[사진5197: 플랫폼에 있는 매점 KIOSK도 손님들로 북적이네요]
[사진5198: 케이힌토호쿠선의 쾌속운행은 15시대까지입니다.
16시 이후 야마노테선 타바타 방면 이내로 가는 승객은 선행열차가 먼저 도착합니다]
저는 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했습니다. 어떤 차량이 ‘당첨’될까를 봤죠.
*당시에는 세가지 차량 중 하나였습니다. 209계, 209계500번, E233계1000번
[사진5199,5200: 아키하바라역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타고 온 차량은 이것입니다.
209계0번대 은퇴와 함께 케이힌토호쿠선에서 모습을 볼 수 없는 209계500번대입니다]
※2010년 현재, 케이힌토호쿠선은 모두 E233계1000번대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위의 차량도 추억이 되었죠. 209계500번대는 케이힌토호쿠선에서 색깔까지 바꿔서
추오. 소부선과 케이요선으로 전출을 했습니다.
다음 편은 일단, (숨을 고르는 의미에서) 아키하바라의 평소‘같은’ 모습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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