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편(6/13, 8일차) – 승객에 판단자료 제공 및 안전장치들(솔직한 대한민국을 위해)
오미야역에서 다시 도쿄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딱 맞는 신칸센이 있었는데요,
이 열차는 JR Pass만으로는 승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예약을 합니다.
[사진5041: 아침 시간대 도호쿠/아키타신칸센은 ‘매진행렬’입니다. 나중에 오후 시간대
도카이도신칸센 좌석상황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더욱 환상적’입니다.
[사진5042: 곧 출발할 아사마507호는 자유석을 제외한 전좌석이 매진이네요.
이 경우 JR Pass로 자유석 이용이 가능하지만, 자유석 줄에서 대기가 늦을 경우 ‘서서 가는’ 경우 흔합니다]
[사진5043: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은 여유가 있네요]
매표소에서 예약을 한 후 개찰구로 들어갑니다.
[사진5044: 도호쿠신칸센의 각역정차 신칸센 ‘나스노(なすの)’의 임시열차 안내입니다.
도쿄역 18:16 도착 후 되돌림운행으로 전형적인 ‘퇴근신칸센’의 이용이 예상되네요]
[사진5045: 오미야역 북쪽 개찰구입니다. 오른쪽 화면에 뭔가가 보이죠?]
[사진5046,5047: 나리타선, 소부선에서 차량점검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입니다.
(몇 번 얘기하지만) 대한민국! 좀 솔직해 집시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사진5059: 오미야역 열차정보 실시간 안내 화면입니다.
소부본선, 나리타선에서 발생한 열차지연 안내: 지연이기 때문에 대체수송은 없습니다]
며칠 전 KTX가 정차역을 그냥 (속된말로) ‘쌩 까고서’ ‘기계점검’이라고 안내를 했다는데,
(입장 바꿔서) “댁 같으면 그거 믿겠수?”
[사진5048,5049: 당일분만 판매하는 매표소입니다.
여기는 신칸센 개찰구 바로 앞에 있는 재래선 개찰 안쪽입니다]
[사진5050,5051: 설치는 되어 있지만, 가능한 사용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이러한 안전장치죠]
[사진5052: 13,14번 플랫폼은 도쿄행 열차가 도착, 출발합니다]
[사진5053: 여기도 도쿄역과 동일한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야역은 신칸센의 ‘병목’역할을 합니다.
위 시간표를 조합해 보면 이건 뭐……완전히 지하철 배차간격]
[사진5054: 오미야 출발 후 도쿄방면 정차역은 우에노]
[사진5055: E4계입니다. 위에 있는 열차출발 안내에서 어떤 열차인지 알 수 있겠죠?]
오미야역에는 특별한 플랫폼 안전시설이 있었습니다.
[사진5056: 플랫폼 바닥에 ‘발 밑 주의’, ‘뒤로 물러나 주세요’라고 써 있습니다.
노란선을 넘어서 앞으로 가면 경고방송과 함께 불이 켜집니다.
열차 정차 시에는 ‘발 밑 주의’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 장면도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사진5060: 오미야역 플랫폼에 있는 안전을 위한 경고방송입니다]
잠시 후 제가 탈 신칸센이 들어옵니다. 오미야역 맨 끝에서 나름 괜찮은 사진을 건졌는데요,
다음 편 영상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제 옆에서는 ‘백통’으로 무장하고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 저는 이 모습을 사진과 캠코더로 동시에 ‘작업’을 했죠.
이번 편에서는 먼저 사진부터
[사진5057: 캠코더를 찍으면서 촬영한 신칸센입니다.
오미야역 도쿄방면 플랫폼 끝이 진입하는 신칸센 촬영에 최적임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사진5058: 도착 후 출발을 기다리는 E2계 신칸센. 어떤 열차인지 아시겠죠?]
다음 편에는 평소에는 보기 힘든 드문 ‘정규운행 하야테’로 도쿄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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