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편(6/12, 7일차) – 순식간에 지나간 1시간: 종점 도착(모리가하라신호장 설명)
세이류선을 완승한 상태에서 출발 역이었던 이와쿠니역으로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사진4701: 강물이 좀 말라있는 상태네요. 도착하는 역은]
[사진4702: 나구와 역입니다. 무인 역이긴 하지만 주변 관광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4703: 니시키가와철도로 인계되었지만, 선로 상태는 예전 간니치선 때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15km/h 제한구간이 존재하죠]
[사진4704: 사진으로 보면 물 흐름의 세기를 알긴 어렵습니다]
[사진4705: 전에 교행을 했던 NT-3001을 키타고치역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사진4706: 사진의 구간은 고가화 되어 있어서 나름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사진4707,4708: 전에 흐리게 나왔던 차장차의 제조, 개조일을 알 수 있습니다.
국철 히로시마차량소가 1987년에 개조했네요]
[사진4709: 고가인 신칸센 신이와쿠니역을 뒤로 하고 이와쿠니역을 향해]
[사진4710: 여기가 JR과 니시키가와철도의 분기점인 모리가하라신호장입니다]
모리가하라신호장(森ヶ原信号場)은 JR서일본 간토쿠선(岩徳線)과 니시키가와철도 세이류선의
신호장이며 두 회사의 시설상 분기점입니다. (영업상 분기는 가와니시역)
이 신호장은 단순한 ‘단선분기형 신호장’이기 때문에 열차의 교행, 대피는 불가능합니다.
-1960년11월: 국철 간니치선 개업으로 열차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
-1987년4월: JR서일본이 신호장을 승계 받음(역뿐만 아니라 신호장의 승계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니시이와쿠니역 도착 모습을 먼저 감상하세요.
[사진4719: 니시이와쿠니역에 도착하고 있는 NT3000형]
[사진4711: 니시니와쿠니역은 모든 폴사인과 역 건물까지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사진4720: 약 5분을 걸려 니시이와쿠니~이와쿠니 구간 운행모습을 담았습니다.
맨 뒤쪽을 보시면 운전사가 뭔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 운전사가 들고 있는 것이 ‘승차증명서’ 입니다.
이 열차로 이와쿠니까지의 운임을 냈다는 증명인 셈이죠.
이와쿠니 혹은 더 멀리 가는 승객은 이 승차증명서를 해당 역에 가서 보여주면
이와쿠니~목적 역까지의 운임만 추가로 내면 됩니다.
(세이류선 열차에서 내릴 때에 운임을 다 지불하지 않으면 이 승차증명서를 못 받죠)
저는 가와니시역까지의 승차권과 JR Pass를 보여주고 내렸습니다. 승차증명서는 필요가 없죠.
[사진4712,4713: 이와쿠니역에 도착한 NT3000형 ‘고모레비호’ 입니다.
옆에는 산요선을 운행하는 115계 전동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옆의 115계는 3000번대로 출입문이 2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4714: 바로 옆 플랫폼에서 산요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4715: 주로 히로시마에서 운행하는 103계. 수도권에서는 ‘기념물’급 열차이나,
간사이, 츄고쿠 등 JR서일본 지역에서는 ‘아직도 현역’ 입니다]
[사진4716: 산요선 시라이치까지 가는 115계3000번대 보통열차입니다.
보통열차라 해도 산요선의 표정속도는 다른 노선보다 빠릅니다]
[사진4717: 역 이름이 한쪽만 있죠? 다음에 탈 열차의 플랫폼입니다]
[사진4718: 이와쿠니역은 ICOCA, Suica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산기를 통해 충전도 가능합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로컬선 여행을 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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