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편(6/12, 7일차) – 간토쿠선 여행: 옛 노선이름이 남아 있는 흔적들
간토쿠선 전체 노선 중 약 2/3 정도를 넘었습니다. 도착한 역은 카츠마 역입니다.
[사진4761,4762: 1면1선의 무인역인 카츠마역 플랫폼에는 근거리 승차권 판매기가 있습니다]
[사진4763: 열차가 지나면 바로 ‘정지신호’로 바뀌죠]
[사진4764,4765: ‘오카의 시계?’ ^^; 오카와치 역입니다. 플랫폼을 감시하는 CCTV의 모습]
오카와치역은 지역의 청원으로 개업한 역입니다.
1987년3월에 국철 역으로 개업 후 1달 후에 JR서일본으로 넘어갔죠.
주변에 주택지가 있어서 아침, 저녁에 승객이 좀 있지만, 하루 승차는 100명을 넘지 않죠.
[사진4766,4767: 간토쿠선 역 중에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져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사진4768: 2면2선의 교행 가능한 무인역인 스오-쿠보역입니다]
[사진4769: 아래 국도는 한적~하네요]
열차는 이제 거대한 인프라를 끼고 달립니다.
[사진4770: 왼쪽의 고가 아시겠죠? 산요신칸센이 달리는 고가선로입니다]
[사진4771: 이노쿠야역에 도착. 이곳도 오카와치역과 마찬가지로
1987년3월에 지역의 청원으로 개업한 역입니다]
[사진4772: 간토쿠선은 도쿠야마 부근부터는 산요신칸센 고가 아래를 달립니다]
[사진4773: 스오하나오카역에 정차. 아침/저녁에는 근처 고등학교가 있어서 이용객이 있습니다]
[사진4774,4775: 해질녘 산요신칸센 고가와 나란히 달리다가, 잠시 떨어져 달리는 간토쿠선]
[사진4776: 섬식 플랫폼인 쿠시가하마역에 도착했습니다. 교행을 위해 키하47이 정차 중이었죠.
역명판 옆에 ‘야나이선(柳井線)’ 환승안내가 보이죠? 실제로는 산요선 환승 역입니다]
*야나이선이 지금의 산요선입니다.
쿠시가하마역에는 전철화, 비전철화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산요선과 간토쿠선 플랫폼이죠.
쿠시가하마역은 1928년 국유철도 산요본선역으로 먼저 개업했으며
1932년에 간토쿠선의 분기역이 되었습니다.
[사진4777: 이와쿠니역을 향해 같이 출발하는 간토쿠선 키하47]
쿠시가하마역 구간부터는 산요선과 중복구간이라 전철구간을 달립니다.
[사진4778: 전철화 노선인 산요선을 달리는 키하47입니다. 곧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4779,4780: 2량 편성의 115계를 보면 양쪽 선두모습이 살짝 다릅니다. ^^]
이로써 로컬선인 간토쿠선 여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7일차의 여행 중 중요한 일정은 모두 소화했습니다. 다음 편에는 ‘이동과정’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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