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편(6/11, 6일차) – 이곳 저곳에서 외치는 전철화의 바램……반탄선 비전철화 구간
반탄선 비전철화 구간은 테라마에, 와다야마 사이에 5개의 역이 있습니다.
종점인 와다야마 도착 전까지 2개 역이 남았습니다.
비전철화 구간의 역 사이 거리도 긴 편이라 키하41 ‘단칸방’이 달리는 모습을 밖에서 보면
‘작품’을 만들 수 있죠. 그러나, 철도회사 입장에서는 ‘답답한 사진’입니다.
[사진3921: 니이이역에 붙어 있는 반탄선 복선전철화......
이 바램이 '꿈'으로 그칠 것인지는 지역 주변의 의지가 없으면 소용 없습니다]
[사진3922: 제 배낭도 우선석에서 쉬고 있습니다. ^^]
[사진3923: 와다야마까지 가는 동안 승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3924: 아오쿠라역에 도착했습니다. 반탄선 역 중에서 유일하게 교행시설이 없습니다.
1면1선의 전형적인 단선 플랫폼을 가지고 있죠]
[사진3925: 역 구내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선로 및 플랫폼이 있는 이 역은]
[사진3926: 다케다 역입니다. 반탄선 종점인 와다야마 바로 전 역이죠]
[사진3927: 역에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벚꽃 명소가 있다는 안내]
[사진3928: 반탄선 -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계의 창. 그러나 전철화 기약은 없습니다]
[사진3929: 다케다역을 출발했습니다. 역 주변은 그저 산속입니다]
이제 열차는 종점인 와다야마를 향해 달립니다. 다케다~와다야마 사이는 약 6km 정도.
[사진3930: 건널목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건널목은 생활의 일부이나, 안전을 지키지 않으면 그 자체가 흉기가 됩니다]
[사진3931: 와다야마를 향해 고속으로 달리고 있는 단칸방 키하41. 이 구간 최고속도는 알려드렸습니다]
[사진3932~3937: 와다야마를 향해 달리고 있는 차창의 모습들]
[사진3938: 와다야마에 거의 다 왔습니다. 전철화 된 오른쪽은 산인선입니다]
[사진3939: 테라마에역에서 탄 승객은 41번. 운임은 650엔입니다]
[사진3940: 이 버튼이 차내 선풍기를 동작하는 스위치입니다. 승객이 자율적으로 껐다 켭니다]
이렇게 해서 반탄선 전철화, 비전철화 구간을 완승 했습니다.
다음 편에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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