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편(6/10, 5일차) – 히메지에서 저렴한 1박을 위해 이동
산요신칸센의 마지막 하행열차 ‘히카리387호’로 종점인 히메지까지 갑니다.
제 여행에서 히카리387호는 많이 등장합니다.
이번 2009년6월 여행 때에도 히카리487호로 신오사카 도착 후 숙소로 이동했으며
산요신칸센 마지막 열차인 히카리에 인연이 많습니다.
실제로 히카리387호, 487호 운행 패턴을 보면 나고야부터 히메지 도착 때까지는
히카리가 아닌, ‘고다마’ 역할로 신칸센을 이용하는 마지막 승객을 ‘흡수합니다’
[사진3741: 미요시역에서 예약했던 히카리387호 지정석입니다.
역무원이 지정석만 보고서는 ‘감사인사’와 함께 그냥 휭~(도장 좀 찍어주시지) ^^]
[사진3742: 다음 역은 종점인 히메지 역입니다]
동영상은 여기에 위치 시키면 딱이네요.
[사진3760: 히카리387호 히메지행 영상입니다.
1. 종점인 히메지역 도착 안내방송입니다. 히카리387호만이 이 안내방송을 쓸 수 있죠.
(히메지가 종점이라는 안내방송은 이 열차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열차라 멘트가 간단합니다.
차장님의 환승안내도 딱 하나입니다.
2. 히메지역 도착 후 ‘회송’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돌고돌고~]
이로써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의 모든 운행이 끝났습니다.
우리나라 KTX와 달리 신칸센 운행은 종점 기준으로 24시 내로 끝납니다.
5일차인 6월10일 여행도 많은 것을 보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5일차 여행 중 일부는 지금은 ‘완결’로 들어간 테마여행기에 다섯 편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회에서 최초로 소개한 ‘Sky Rail Service’도 있죠. (SRS)
히로시마에서 시작한 5일차 여행은
가베선→SRS→산요신칸센→키비선→특급 야쿠모→키신선→급행 츠야마→수퍼-이나바
→수퍼-하쿠토, 그리고 신칸센 이용을 거쳐 히메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743: 히카리387호는 히메지역에서 회송으로 바뀌었습니다]
히메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익숙한 역이죠.
[사진3744: 절약모드만 아니라면 저런 호텔에서 1박을 하고는 싶지만 ^^]
[사진3745: 매년 10월14, 15일에 열리는 ‘나다마츠리’에 사용하는 가마입니다]
[사진3746: 나다마츠리에는 총 3개의 가마가 등장하는데요,
이 가마가 세게 부딪힐수록 신의 축복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사진3747: 히메지역 신칸센 개찰구를 가장 마지막으로 통과한 사람은 ‘바로 접니다’ ^^]
[사진3748: 산요선 카미고오리, 아보시 방면으로 막차가 하나씩 남아 있고요]
[사진3749: 반탄선, 키신선은 운행을 마쳤습니다]
[사진3750~3753: 현재 히메지역은 공사를 다 마쳐서 깔끔한 상태입니다]
[사진3754: 5일차 1박 장소는 히메지역 주변의 숙소입니다]
[사진3755: JR히메지역 왼쪽에는 신키버스 터미널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3756: ‘직통특급(直通特急)’하면 떠오르는~ 산요히메지 역이죠.
간사이스루패스의 파워가 막강해지는 구간이 우메다~산요히메지 구간입니다]
제가 1박할 호텔은 또 ‘캡슐호텔’인데요 ^^; (싸니까~)
산요히메지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사진3757: 히메지역 중앙거리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사진3758: 호텔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천정에 크게~붙어 있었으니까요]
[사진3759: 캡슐호텔 ‘하와이’ 입니다. 1박에 2,800엔이었죠]
저는~여기서 캡슐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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