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편(6/10, 5일차) - 소쟈역(2): 이바라철도 이야기
소쟈역에는 JR과 또 하나의 철도회사가 있죠. 제3섹터인 이바라철도(井原鉄道) 입니다.
예전 여행기를 통해 이바라철도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ffg/200
당시에는 키요네부터 승차를 했죠.
이바라철도 운행구간 중 쇼쟈~키요네(総社~清音, 3.4km) 구간은 JR하쿠비선과 공용입니다.
소쟈역에서는 이바라철도의 선로 끝을 볼 수 있죠.
[사진3281: 역 건물은 같이 사용하지만, 개찰구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JR과 이바라철도]
[사진3282: 칸나베 방면의 열차시간을 보면 ‘구멍’이 보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JR하쿠비선으로 키요네까지 이동 후 환승하면 됩니다]
이바라철도의 모든 열차가 소쟈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요, 일부 하쿠비선 직통을 빼면
키요네가 실질적 출발 역입니다.
[사진3283: 이바라선을 이용, 일요일 아침에 시장을 가자는 홍보 ^^]
[사진3284: 이쪽이 소쟈역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동쪽출구입니다.
날씨가 꽤 더웠죠 ^^; 동, 서로 왔다갔다;;;]
[사진3285: 서쪽출구 쪽에서 찍었던 이바라철도 차량입니다]
[사진3286~3289: 이바라철도의 one-man 차량인 IRT355형입니다.
IRT: Ibara Railways Train의 약자. 칸나베까지 가는 ‘단칸방’입니다]
이제 JR로 다시 돌아와서~ 다음 열차를 탑니다.
[사진3290: 승차권은 목적지까지 바르게 구입하세요~]
[사진3291: 다음에 올 하쿠비선 오카야마 방면은 타는 곳 3번에서 출발함을 안내]
[사진3292: 주변이 어두워서 오히려 LED가 잘 나왔네요. 셔터속도가 느려진 효과.
꽤 멀리까지 가죠? 오카야마를 경유, 아코선 반슈아코까지 갑니다]
[사진3293: 개조의 산물 115계3500번대. 117계를 개조한 차량입니다]
[사진3294: 플랫폼과 열차 사이 높이 차이가 저 정도면? 우리나라에서는 ‘민원감’이죠.
그들도 불만이 왜 없겠습니까? 그래도 잘 타고 내립니다]
잠시 후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여행기가 거듭될수록 신칸센, 특급열차는 그야말로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형태입니다.
앞에서 보여드린 115계와 함께 감상하세요.
[사진3300: 115계와 특급 야쿠모 동영상입니다.
1. 소쟈역을 출발하는 하쿠비선 경유 아코선 115계, 개조 모습을 확인하세요.
2. 소쟈역으로 진입하고 있는 특급 야쿠모입니다. 리뉴얼 되지 않은 차량이죠]
[사진3295: 이즈모시까지 가는 특급열차 이즈모입니다. 지금은 리뉴얼 되어 이 모습도 ‘추억’이 되었죠]
[사진3296: 그린샤 모습은 이제 눈에 익숙하죠?]
[사진3297,3298: 특급 야쿠모11호, 니이미까지 갑니다. 5A는 창측 좌석입니다]
[사진3299: 이 구간 카트를 움직일 때에는 고생이 좀 심하죠. 틸팅열차기 때문입니다]
다음 편부터 또 다른 로컬선 여행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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