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편(6/10, 5일차) – 소자역(1): 전철과 디젤차량의 공존
키비선의 종점인 소쟈역에 도착했습니다. 비전철화 로컬선으로 들어왔죠.
하쿠비선으로 왔다면 더 빨리 올 수도 있었을 겁니다.
[사진3261: JR서일본 소쟈역 플랫폼에서 본 모습. 보이는 열차는 제3섹터 이바라철도의 차량입니다]
[사진3262,3263: 왼쪽에 전철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죠.
이 선로에 전동차가 들어오면 ‘뉴스에 나옵니다’ ^^]
[사진3264: 키비선 오카야마 방면의 열차시간표. 로컬선 다운……]
[사진3265: 전철화 간선인 하쿠비선에는 특급열차도 운행합니다]
소쟈역(総社駅)은 오카야마현(岡山県) 소쟈시에 있는 역이며 JR서일본과
제3섹터 이바라철도(井原鉄道)의 역입니다.
JR서일본: 하쿠비선, 키비선(첫 출발/도착 역), ICOCA 이용 가능
이바라철도: 이바라선의 첫 출발/도착 역입니다.
이바라철도는 여행기에서 이미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ffg/200
총 3면6선을 가진 지상역이며 역 건물은 다리 위에 있습니다.
[사진3266: 다리 위에 역 건물이 있는 소쟈역입니다]
1, 3번이 키비선, 2~4번을 하쿠비선, 5, 6번을 이바라철도가 사용합니다.
JR과 이바라철도와는 개찰구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소쟈역은 1925년2월 니시소쟈역(西総社駅) 이름으로 개업했습니다.
당시 소쟈역은 현재의 히가시소쟈역이죠.
-1959년: 소쟈역으로 이름을 바꿈
-1999년1월: 이바라철도 이바라선 소쟈~키요네(清音)~칸나베(神辺) 구간 개업
전에 이바라철도를 완승한 상태라 이바라철도가 낯설진 않았습니다.
(당시 여행 출발은 키요네부터였죠)
[사진3267: 여기가 1,2번 플랫폼입니다. 하쿠비선은 3,4번 플랫폼으로]
[사진3268: 앞 여행기에서 보셨던 역에 붙어있는 이야기들이 키비선 주변을 주제로 한
‘천천히 덜컹덜컹 옛날 이야기’ 입니다]
[사진3269: 소쟈역의 주제는 ‘호후쿠지’에 관련한 이야기]
[사진3270: 다리 위에서 본 역의 모습. 왼쪽은 전철화, 오른쪽은 비전철화]
[사진3271,3272: 소쟈역은 자동개찰기로 되어 있습니다. ICOCA 사용도 가능하죠]
[사진3273: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렸을 경우 ‘매직핸드’를 찾으세요.
매직핸드 뭔지 아시죠? http://cafe.daum.net/jtrain/3G5o/3119]
[사진3274: 매표소(미도리노마도구치)도 운영하는 역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이바라철도]
사진 순서상으로는 이바라철도와 같이 찍었는데요, 여행기 진행을 위해 이바라철도는
따로 다음 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소쟈역은 출구가 2개 있습니다.
[사진3275: 서쪽 출구에서 찍은 ‘증명사진’ 입니다. ^^]
[사진3276: 서쪽 출구에서는 이렇게 열차 출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쿠비선 운행 전동차와 이바라철도 운행 디젤열차가 나란히]
[사진3277,3278: 일본 전국에서 볼 수 있는 히노마루택시입니다. 서쪽 출구에는 택시 정류장만 있습니다]
[사진3279,3280: 주변에 높은 건물은 6층 정도입니다. 소쟈역이 눈에 확 띄죠]
다음 편에는 이바라철도를 중심으로 한 여행기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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