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편(6/9, 4일차) – 교행대기가 ‘전화위복’으로 작용: 지연 없이 히로시마에 ^^
게이비선 미요시에서 히로시마로 one-man 열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사슴과 충돌한
사고로 인해 지연이 된 상태에서 운행을 재개, 히로시마로 열심히 달립니다.
이번 편은 순서상 영상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사진2900: 지난 편 영상에 이어 사슴과 충돌 후 운전사가 대응하는 모습과
조치 완료 후 운행을 재개, 나카미타역에 도착까지의 영상입니다]
[사진2881: 카미후카와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1분 정차지만,
타고 내리는 승객이 없어서 문 열자마자 닫고 출발 ^^]
열차는 지연을 완전히 만회하는 역에 도착합니다.
[사진2882: 시모후카와역입니다. 제가 탄 열차는 여기에서 무려 7분을 정차하게 되어 있죠]
시모후카와역 정차시간 덕분에~ 사고로 발생한 지연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지연이 없이 도착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사진2883: 아키야구치역 도착, 교행을 위한 열차가 반대편에 있습니다.
제가 탄 열차와 교행 열차 모두 정상운행 시간이 되었습니다 ^^]
[사진2884: 아키야구치역은 ICOCA를 사용할 수 있죠. 출찰용 리더가 두 군데 있습니다]
[사진2885: 종점 도착 전 마지막 정차역인 야가 역입니다.
야가역의 매표소는 2007년7월에 새로 생겼습니다]
[사진2886: 드디어~ 게이비선의 종점인 히로시마 역에 도착했습니다]
히로시마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죠 ^^
지연이 없이 도착했기 때문에……
[사진2887: 열차가 지연 없이 도착했다는 증명사진입니다. ^^
이 열차는 21:48에 도착하게 되어 있었는데, 칼같이 들어왔죠.
22:00에 미요시를 향해 출발합니다]
[사진2888: 운전교대 시 방금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인수인계를 했을 겁니다]
[사진2889~2891: 히로시마역 9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는 미요시행 one-man 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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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4일차 열차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 숙소는 히로시마역과 가까운 호텔에 있어서 히로시마에서 일정을 마칩니다.
4일차 열차를 정리합니다.
1. 신이마미야 →오사카: 오사카칸죠선, 103계
2. 오사카 →신오사카: 교토선 보통열차, 321계
3. 신오사카 →오카야마: 히카리레일스타 441호, 700계7000번
4. 오카야마 →이즈모시: 특급 야쿠모 1호, 381계
5. 덴테츠이즈모시 →마츠에신지코온센: 이치바타전차 키타마츠에선, 5000계
6. 마츠에신지코온센 →(가와토) →이즈모타이샤마에:
이치바타전차 키타마츠에선, 타이샤선 //5000계, 2100계
*옛 타이샤역 방문
7. 이즈모타이샤마에 →(가와토) →덴테츠이즈모시:
이치바타전차 타이샤선, 키타마츠에선// 2100계, 3000계
8. 이즈모시 →고츠: 산인선 쾌속 아쿠아라이너, 키하126계
9. 고츠 →미요시: 산코선 보통, 키하120계
10, 미요시→히로시마: 게이비선 보통, 키하47형
이제 개찰구를 나간 후 호텔로 가야죠.
[사진2892,2893: 플랫폼의 우동가게도 문을 닫았습니다. 내일을 ‘기대’ 하세요~]
[사진2894: 밤 늦은 시간 히로시마 근교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열차들이 활발히 움직입니다]
[사진2895: 이 시각표도 벌써 1년이 되었군요,
한가지 공통인 사실은 노조미는 점점 늘어난다는 겁니다]
[사진2896: 학생들의 차내 매너지키기 캠페인에 수학공식을 응용했네요. ^^
서 있을 때와 바닥에 앉아 있을 때의 차지하는 공간의 면적은 차이가 나죠]
[사진2897: JR서일본의 간판 모델 2인방이 나란히~ 누군지 아시죠?]
[사진2898: 산요선, 가베선 열차안내입니다. 20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네요]
[사진2899: 복합 쇼핑공간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개찰구는 영업이 끝났습니다]
다음 편을 끝으로 4일차를 마무리 합니다.
4일차가 짧아 보이나요? ^^; 이미 테마여행기에서 산코선 12편이 올라가 있으므로
합쳐 보면 40편 정도로 4일 하루를 마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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