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남바선] 3월20일부터 한신과 긴테츠 직통 [오사카남바역으로 이름 변경 시작]

[한신남바선] 3월20일부터 한신과 긴테츠 직통 [오사카남바역으로 이름 변경 시작]

 

한신남바선 개통이 이제 5일 남았군요. 고베와 남바, 나라지역을 한번에 이어주는 직통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간사이 지역 중심에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나라지역을 아침에 관광 후 고베에서 야경을 보는 형태로 해도

자연스럽게 될 것 같네요. 돌아올 때에는 남바에 숙소가 있다면 더욱 유리하겠죠.

 

한신전기철도의 ‘한신남바선(阪神なんば線, 아마가사키~오사카남바[尼崎~大阪難波])가

3월20일에 개업, 산노미야~긴테츠나라(三宮~近鉄奈良) 구간이 직통운행으로 연결된다.

간사이에서는 스피드로 우세에 있는 JR서일본의 공제가 이어지고 있어서 환승 없는 편리함을

강조하는 한신전철과 긴테츠에 의해 ‘진짜특급열차’의 직통에 따른 Speed-up이 향후 과제다.

 

나고야, 이세시마(伊勢志摩)와 히메지를 잇는 장거리 특급의 실현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신전철과 긴테츠의 상호 직통으로 산노미야~긴테츠나라를 ‘쾌속급행’이 평균 84분에 잇는다.

산노미야~남바 구간은 JR과 오사카시영지하철을 갈아탈 경우와 비교하면 시간은 비슷하지만,

운임은 220엔이 싸다.  통근, 통학객과 오사카 남쪽을 경유하는 관광객의 새로운 흐름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역은 쿠죠(九条), 돔마에(ドーム前), 사쿠라가와(桜川) 3개 역.

현재 긴테츠남바역 이름은 ‘오사카남바(大阪難波)’로 바뀐다.

 

출처: 3월14일, 산케이신문

 

긴테츠남바역 역명판 일부는 이미 오사카남바역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