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JR이이야마선 제설차 은퇴, 전시행사 열려
나가노(長野), 니이가타(新潟) 폭설지역을 잇는 JR이이야마선(飯山線)에서 겨울 교통확보 역할을
담당했던 ‘제설차’가 올 겨울을 끝으로 은퇴하게 되어 JR동일본 나가노지사는 3월7일, 이이다역
에서 ‘사요나라 제설차 차량전시’행사를 가졌다.
나가노지사에 의하면 이이야마선에서 활약하는 제설차는 1980년에 배치한 DD16형 디젤기관차
앞 부분에 제설장비를 연결하여 운용했다. 이 형식의 차량은 오이토선(大糸線)에도 있으며
둘 다 이번 겨울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다음 겨울부터는 이이야마, 토카마치역(十日町駅)과 오이토선 시나노모리우에역(信濃森上駅)에
배치된 ‘투비설보안차량(投排雪保守車両)’ ENR-1000형이 주민의 발을 담당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빨간색이었던 제설차와는 달리 신형차량은 파란색으로 제설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출처: 3월7일, 산케이신문
[사진1: 이번 겨울을 끝으로 은퇴하는 DD16형과]
[사진2: 그 뒤를 이어 받는 ENR-1000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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