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110편(6/9, 4일차) - 국철시대 열차가 달린다: 틸팅의 시초 ‘야쿠모’(살짝 바뀐 내용)

CASSIOPEIA_daum 2009. 2. 28. 08:13

110(6/9, 4일차) – 국철시대 열차가 달린다: 틸팅의 시초 야쿠모’(살짝 바뀐 내용)

 

일본 내에서 운행하는 우등열차(급행, 특급) 중에서 국철시대에 제작하여 운행 중인

차량은 몇 종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틸팅 차량은 지금부터 승차, 여행하는

특급 야쿠모, 쿠로시오, 수퍼-쿠로시오 등으로 운행하는 381계가 유일하죠.

 

일본 내 틸팅차량 현황은 이미 정리해 놓았습니다. 아시죠?

http://cafe.daum.net/jtrain/EYf/36

 

381계 특급 야쿠모(やくも)를 타고 운행 전 구간을 갑니다.

 

 

[사진2181: 객차 끝에 있는 세면실입니다. 커튼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죠]

 

 

[사진2182~2187: 381계 그린샤 모습입니다. 1x2 배열로 좌석 크기도 넉넉합니다.

  특급 야쿠모에서 그린샤는 4호차]

 

 

[사진2188: 381계 중에서 가장 늦게 제작했습니다. 381계 제작은 1982년이 마지막]

 

 

 

[사진2189,2190: (좀 심하게 말해보죠) SOS버튼이 다양한 용도를 생각했겠지만~

  남자 놈들이 차 안에서 조용히목적지까지만 가도 이런 버튼 필요 없습니다]

 

 

[사진2191: 6월이라 에어컨 가동은 하고 있었는데요, 약간 더운 느낌]

 

 

[사진2192: 요즘 제작하는 신형 차량은 위아래로 내리는 블라인드 방식이죠.

  이러한 차이도 옛 차량임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차장의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오카야마역을 조용히 움직이는 특급 야쿠모1.

 

 

 

[사진2193,2194: 야쿠모 첫 정차역인 쿠라시키입니다.

역 이름은 살짝 다르지만, 3섹터 미즈시마린카이철도의 쿠라시키시역(倉敷市駅)이 있죠]

 

*미즈시마린카이철도 여행기도 있습니다. ^^;

 현재 연구회 내에 제 여행기가 약 1,110회 정도 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특급 야쿠모는 이미 제 여행기에 있습니다. 당시 차량과 거의 동일한 상태를 이용했었죠.

따라서~ 야쿠모에 대한 설명은 예전 여행기를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ffg/48

(기존 여행기와 중복되는 열차들은 가능한 짧게 ^^)

 

여기에서는 2006년 이후 바뀐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합니다.

특급 야쿠모는 전부 381계 틸팅 전동차로 운행하며 현재는 고토종합차량소 이즈모지소

소속 입니다. (後藤総合車両所出雲支所所属)

 

기본은 4, 6량으로 운행하나, 시기에 따라 7, 9량으로 운행할 때도 있습니다.

 

20074월부터 야쿠모가 변신을 시작했죠. 바로 리뉴얼입니다.

리뉴얼 내용은 뉴스에서 전해드린 적이 있죠.

http://cafe.daum.net/jtrain/3G6y/1073

*이제 일본철도 뉴스, 차량, 영업 게시판에 어지간한 소식들은 다 잡힙니다.

 

리뉴얼이 끝난 차량부터 LED화를 했습니다. 이름도 윳타리야쿠모.

 

-20074: 윳타리야쿠모 첫 편성 운행을 시작했으며

-20079: 파노라마 전망이 있는 차량도 리뉴얼 운행을 시작

 

 

[사진2195: 차량과 차량 사이 끝에는 비상용 소화기가 있습니다]

 

 

 

[사진2196,2197: 차내 휴지통은 내장형외장형?’ ^^]

 

 

[사진2198: 사진의 세면대는 그래도 센서방식이네요. 다른 방식은 다음 편에]

 

 

[사진2199: 당시 일본 내에서 임대로밍을 했던 제 핸드폰입니다.

  오카야마역부터 충전을 시작, 빗츄타카하시 정차 때까지 충전을 했죠.

  손을 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동영상이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

 

 

[사진2200: 오카야마역에서 첫 출발인 N700계 고다마627호입니다.

  300, 700계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차내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