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편(6/8, 3일차) – 오사카 시내에서 접근이 애매한 역: 신오사카(지하철 x호선 321)
지금까지 여행기를 통해 많이 보셨겠지만, 인프라에 대한 불편함을 제목으로 표현합니다.
(일부라고는 하지만 그 일부 지역이 오사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죠)
신이마미야에서 오사카칸죠선으로 오사카역까지 왔습니다.
신칸센을 이용하려면? 환승이 불가피하죠. 신오사카를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진1061: 4+4로 운행하는 간쿠(関空)쾌속과 키슈지쾌속 승차위치는 잘 봐야 합니다.
간사이공항 가야 할 승객이 ‘에구구’ 와카야마를 가버릴 수 있으니까요]
[사진1062: 오사카역에서 특급 선더버드 등은 플랫폼 중앙 부근에서 고베방면으로
정차한다는 안내가 왼쪽 위에 녹색으로 표시]
[사진1063: 플랫폼에 ICOCA 충전설비가 있습니다. ICOCA뿐만 아니라 PiTaPa 및
Suica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구입한 Suica를 오사카 지역 JR에 한해 사용가능]
[사진1064: ^^ USJ 입장 후 비가오면 스튜디오패스를 선물로 준다는 캠페인 실시 중입니다]
[사진1065: 우리나라의 DMB에 해당하는 ‘원세그’ 튜너를 탑재한 SH906i입니다.
52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Docomo 모델입니다]
이제 신오사카로 이동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선’을 이용해서 갑니다.
*도카이도선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오사카를 기준으로 고베/히메지 방면은 고베선,
신오사카/교토 방면은 교토선이라고 안내합니다.
*이번 편 제목과 관련 있습니다. 오사카칸죠선을 이용할 경우 신오사카까지 한번에
가는 열차가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환승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JR서일본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1066: 오사카 지역에서 도카이도선은 일반적인 노선명칭은 아니죠.
실제 안내에도 도카이도선 안내는 없습니다]
[사진1067: 이른 아침에는 대부분 보통, 쾌속만 운행 중인 교토선, 고베선]
[사진1068: 이 사진도 예전 여행기에서 보여드렸죠. 신칸센을 이용할 승객은
반드시~ 신오사카 역에서 환승하라는 안내. 그리고 7,8번에서 열차를 이용]
[사진1069: 옆모습만 봐도 어떤 차량인지 아시겠죠? 니시아카시까지 가는]
[사진1070: 207계입니다. 2005년 ‘참사’이후 차량 Color를 다 바꾸었으며,
이 영향이 후속인 321계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사진1071: 곧바로 교토행 교토선 321계가 들어왔습니다. 차량 Color도 207계와 동일]
321계 차량 내부는 우리나라 서울메트로 2호선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누가 먼저냐 이런 시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1072: 7명이 앉을 수 있는 일반적인 Long-seat]
[사진1073: 7량 편성임을 알 수 있죠. ^^ 이제 운전실도 지겹죠? ^^]
[사진1074: 서울메트로, 대전도시철도 안내 LCD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출입문 열림 위치를 화살표로 안내하는 기능이 더 있죠]
[사진1075: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오사카지역 JR도 꽤 복잡합니다.
저기에 사철, 지하철을 같이 표시하면? 어우~]
[사진1076: 게임 ‘전차로 고!’ 노선이 너무도 친숙하죠? 이 노선이 모델입니다]
[사진1077: 모터가 달린 객차 ‘모하321’입니다. 승차권, 정기권은 바르게 사용합시다 안내]
신오사카까지 가는 모습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사진1078: 신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보통 등급 교토행, 3호차]
[사진1079: 사진1069와 옆 모습을 비교해 보세요. 321계와 207계 구분이 가능하겠죠?]
동영상이 여행기와 딱 맞게 되었네요.
[사진1080: 교토선 321계에서 찍었습니다.
1. 오사카역에서 출입문을 닫은 후 출발, 신오사카 도착까지를 담았습니다.
2. 신오사카를 출발하는 321계 교토행]
신오사카역에서 오늘 첫 번째 목적을 위한 신칸센을 타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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