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편(6/8, 3일차) - 2일차 ‘도돌이표’ 나고야까지(노조미 100호대, 히카리 400호대 패턴)

제56편(6/8, 3일차) – 2일차 ‘도돌이표’ 나고야까지(노조미 100호대, 히카리 400호대 패턴)

 

신오사카에서 이번 여행 첫 신칸센을 이용합니다.

플랫폼에는 이미 제가 탈 열차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55편 마지막 사진에 이어~

 

 

[사진1101: 당시 처음 봤던 N700계입니다. 노조미102호, 도쿄행이죠.

제 테마여행기를 통해 분석 수준으로 보여드렸죠?]

 

신칸센 노조미 번호체계에서 100호 대는 도카이도신칸센 구간만 운행합니다.

도쿄~신오사카 구간 정차는 시나가와, 신요코하마, 나고야, 교토 역입니다.

번호가 홀수는 신오사카행(하행), 짝수는 도쿄행(상행) 입니다.

일부 부정기 열차도 100호대 번호를 붙여서 운행하는 때도 있습니다.

 

 

[사진1102: N700계 노조미102호는 Z9편성으로 운행했습니다]

 

 

[사진1103: 신오사카역에서 찍는 것이 ‘사진발 받죠’ ^^; JR도카이 N700계입니다]

 

사진을 찍은 후 뒤로 돌면~ 제가 탈 신칸센이 기다리고 있죠.

 

 

[사진1104: 신칸센 히카리로 운행 중인 300계 16호차입니다.

  J46편성, JR도카이 소속의 히카리404호입니다]

 

 

[사진1105: 이제 도카이도신칸센에서 볼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300계 J편성은 2011년에 전부 폐차 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카리를 많이 타 본 회원이라면 400호대 히카리가 좀 혼동되죠.

도카이도신칸센만 운행하는 400호대는 401, 403~430, 432, 434호가 있으며,

산요신칸센만 운행하는 400호대는 441~489호까지 존재합니다.

(이 신칸센은 히카리레일스타로만 운행하죠)

 

 

[사진1106: 마치 경기장에서 스타트라인에 선 느낌입니다. 히카리404호 출발 준비~]

 

그리고,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그 동안 신칸센은 워낙 많이 보여드려서 줄여서 진행합니다.

(최소한 우리 연구회에 한해서는 간선여행이 ‘좀 지겹죠’)

 

 

 

[사진1107,1108: 히카리404호는 1997년에 가와사키중공업에서 제작한 300계로 운행]

 

 

[사진1109: 재떨이 모습 요즘 보기 힘들죠]

 

 

[사진1110: JR Pass 첫 날, 첫 지정석은 신칸센 히카리404호, 나고야까지 갑니다.

  좌석은 8호차 13열로 지정, 그린샤입니다]

 

 

[사진1111: 도카이도신칸센 그린샤 서비스는 요거 하나~]

 

 

[사진1112: 그린샤 개별조명입니다. 우리나라는 KTX 일반석에도 조명은 있죠]

 

 

 

[사진1113,1114: 우리나라 KTX매거진은 가져가지 말라는 안내가 있는 반면,

  JR 그린샤의 모든 책자는 마음껏 가져갈 수 있습니다]

 

 

[사진1115: 그린샤는 서비스도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차장실은 그린샤 객실과 바로 붙어 있는 객실도 있죠(10호차)]

 

이거 많이 물어보신 분이 계셔서 사진으로 굳히기 들어갑니다.

 

 

[사진1116: 신칸센 그린샤 Audio Service는 실제로 합니다.

  이어폰을 꽂으면 채널번호가 나타납니다. 빼면 꺼지죠]

 

동영상에도 나오겠지만, 히카리404호는 나고야까지는 고다마 보조역할 입니다.

 

 

[사진1117: 마이바라역 도착, 옛 플랩식 안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차역을 보면 나고야까지는 각역정차임을 알 수 있죠]

 

JR도카이의 정책을 보면 노조미는 다른 신칸센 등급(히카리, 고다마)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히카리도 구간구간 고다마의 보조가 되죠.

 

 

 

[사진1118,1119: 기후하시마역 도착, 노조미는 이런 역을 나몰라라 통과하죠.

  07:00에 출발 예정인 히카리404호입니다]

 

히카리404호는 나고야 도착 전에 노조미102호 통과를 위한 양보를 하죠.

도카이도/산요신칸센은 완급조절이 없다면 지금 같이 운행을 못합니다.

특히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은 더 이상 ‘꾸겨 넣을 신칸센 편성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운행 형태가 고속열차 치고 이 정도의 ‘과밀’은 없습니다.

만약 도카이도신칸센이 우리의 경부고속철 수준으로 직선으로 뻗어 있었다면

과연 리니어신칸센을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카이도신칸센 인프라는 이제 고치기에는 너무 늦었죠.)

특히나 중간중간에 있는 대피선 없는 역들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겁니다.

이럴 때~ 봐야 하는 것은? 바로 노선도감이죠.

http://cafe.daum.net/jtrain/u4e/1

 

이번 동영상은 300계 히카리에서 찍은 영상을 담았습니다.

 

 

[사진1120: 신칸센 히카리404호(300계)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1. 신오사카를 출발하는 히카리404호.

- 그린샤까지 이동하는 동안 차내모습을 쭉~ 담았습니다.

2. 교토역에 도착하기까지 모습을 담았습니다. 안내방송 포함]

 

다음 편에서 나고야 도착 후 ‘완급결합’을 이용한 여행을 합니다.